1300번 0.13mm로 2차코일을 감았고 4mm로 1차코일을 10번감았다. 토로이드는 야구공안의 고무를 알루미늄 테잎으로 감싸 만들고 콘덴서를 직,병렬연결해 5000pF의 용량으로 제작했다. 

220v의 전압이 네온트랜스로 18,000v로 승압하여 도선을 따라 전류가 흘러 만들어둔 MMC에 콘덴서가 에너지를 충전한다. 이때 스파크갭을 통해 공기중 절연파괴가 일어나 공기중으로 전류가 흐르게되고 이렇게 네온트랜스와 스파크갭사이가 1차측회로로 구성되고 나머지가 2차측회로로 구성된다.
2차측회로에서 콘덴서의 에너지가 이제 방전되고 방전된 에너지는 1차코일에 전류로 흘러 자속을 발생시키고 이것은 2차코일에 유도전류를 발생시킨다. 유도전류는 토로이드에 에너지를 충전시키게되고 1,2차코일은 마치 거대한 콘덴서처럼 작동하게된다.
토로이드 주위에는 전기장이 형성하게되고 도체를 가까이에 대면 방전현상을 눈으로 확인해볼수있다. 형광등을 가까이 대었을때 형광물질이 전기장에 반응하여 불이 켜지는것도 확인해볼수있다.


MMC에 사용된 콘덴서들




스파크갭과 네온트랜스 결선


MMC의 모습. 간혹가다 콘덴서가 터져버려 항시 교체가능하도록 해주어야한다.




1차코일은 원래 피복을 모두 벗겨놓아야 2차와의 공진주파수잡기가 수월한데 너무 피복벋기기가 힘이들고 애초에 4mm짜리 에나멜선도 구하기가 힘이들어 그냥 사용하였다. 전압이 아주 높아지면 스파크가 사라져버리던데 이유는 공진인거 같기도 하다.. 

또한 원래 플랫으로 사용하지않고 2차코일보다 직경이 더큰 파이프를 이용해 거기에 1차코일을 10번감아 실험해보았으나 1차코일을 감은 파이프내부와 2차코일사이에 스파크가 너무 많이 생기는 바람에 플랫으로 대체하게되었다.

 
학술제발표때 사용한 완성된 테슬라코일. 마지막에 출품할땐 안전을 위해 유리벽을 앞에 설치하여 전시했다. 


1. 불을 키고 실험

  
2. 불을 끄고 실험


 3. 형광등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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