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파트2

해리포터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 영화.

아주 오래전에 소설로 마지막권을 다 본터라 그리고 원작을 읽고나서 해리포터영화를 봤을때는 실망만 해왔던터라 보지 않을 생각을 하였으나.. 헤르미온느, 다니엘, 모두 나이가 들어서도 해리포터에 열연한 마지막 영화라고하니 관심이 가졌다.

하지만 역시나 내용은.. 소설에 비해 축약된부분도 많고 감동이 그대로 전해지지않아 영화로는 역시 해리포터이야기를 충분히 풀어내질 못했다고 생각됬다.

그러나 초딩보다도 못한 꼬꼬마시절부터 이젠 어엿한 성인이 될때까지 해리포터라는 영화를 통해 그들이 보여준 시간은 절대 잊지못할것이다. 

영화의 내용은 소설과 똑같이 전개된다. 좀 오래되서 햇갈렸던 부분만 제외하고.. 그대로 엔딩을 맞았다.

완전히 힘을 되찾은 볼드모트가 마법부를 완전장악하고 머글숙청계획을 가지고 사회를 뒤집어버리려하는데 그의 영혼의 조각이 나뉘어져 어떤 물건에 담겨있다는걸 해리포터일행은 알아냈고 그것을 파괴해야 볼드모트가 죽는다는걸 알아내어 하나하나씩 제거하기로 한다. 

볼드모트는 해리포터일행이 호크룩스를 제거하는걸 알아내어 호그와트로 가서 해리포터를 잡을생각을 하게된다. 그에 따라 호그와트일행이 볼드모트세력과 전쟁을 벌이는게 핵심내용이고 그에 해리가 승리하여 볼드모트가 죽는다는것이 엔딩이다.

와이번이 나오는 CG도 볼만하다

헤르미온느가 참... 많이 컷다 .. *-_-*

애버포스의 이야기도 나온다.. 음 파트1에서 알버스와 이야기가 나왔던가.. ; 아무튼 알버스와 애버포스와의 관계도 매우 인상깊은데.. 그냥 지나간다.

맥고나걸교수.. 정말 할머니다되셧다 ㅠㅠ 많이 늙으심.. 해리포터영화가 얼마나 시간이 많이 지낫는지 여실히 느껴진다.

론과 헤르미온느와의 키스도 나옴ㅋ

가장 중요한 스네이프의 과거이야기.. 소설에서 봤을때 그 충격과 후폭풍은 ㅠㅠ 

볼드모트에 맞서 릴리를 제발 지켜달라고 알버스에게 간청한다..

스네이프의 사랑 릴리가 죽고.. 해리포터를 뒤에서 지키기로 한것이다.. 그러나 주위에서 눈치못채게 알버스는 감싸준다는 느낌을 주지 않도록 당부한다..

마지막 결전.. 아버다케다브라를 맞고도 멀쩡한 먼치킨이 되버린 해리포터;

으앙 주금ㅠ

시간이 지나 에필로그.. 아들의 이름도 인상깊고 오러부국장이된 해리포터..

엠마왓슨은 참..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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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엠마왓슨만 믿고 영화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