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

from 다이어리/ㄴ금융 2015. 7. 24. 11:48




일단 사용에 편리는 하다. 핀테크시장을 어떻게든 잡아보겠다고 발버둥치는지 온라인결제시 카카오페이가 정말 많이 들어가있다. 결제에도 꽤 편리해서 좋아보인다.

그러나 고객센터에 대한 대응이 정말 미흡해보인다. 예를들어 이번 대한항공에서 진행하는 카카오페이 런칭 이벤트에서

신한은행 10% 청구할인이 된다고 명시되어있다. 


이것을 카카오페이팀에 물어보니 대한항공사에 이벤트이니 대한항공으로 물어보라한다. 대한항공에 물어보니 신한카드사에서 주관하니 신한카드로 물어보라한다.. 

결국 청구할인날짜는 알아낼수있었지만 돌고돌아 연계되는걸 생각해보니 애초에 이벤트기획때부터 이런점을 잘 명시해두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도든다.


그리고 카카오페이 고객센터는 저녁 6시만 되면 종료하는점도 참 우습다. 금융과 관련된 서비스는 24시간 대응팀이 반드시 있어야한다고 생각드는게 요즘 핀테크서비스의 한계로만 보이게된다. 

결제만 편리한 서비스가 될것인지 서비스가 편리한 서비스가 될것인지는 노력에 따라 달라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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