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공공자전거를 대여해줍니다. 제주에도 공공자전거대여소가 여러군데있는데요.

제대로된 리뷰를 본적이없어서 리뷰를 해봅니다. 


우선 자전거 사용시간은 06:00~21:00까지며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입니다. 3시간마다 반납후 재사용할수있는데 횟수는 총 3번. 즉 최대 9시간동안 이용가능합니다.

제주에는 신제주권으로 5군데, 한라도서관에 1군데 총 6개소가 있습니다. 현재 시범운영중이며 무료입니다. 향후 유료화하여 운영하겠다고하네요.





우선 사용등록을 위해  http://bike.jeju.go.kr/ 이곳에서 회원가입 을 먼저 합니다.




그 후 제주시청 제2별관 2층 도시디자인과 자전거 담당분에게 가셔서 후불교통카드가 있으면 그것으로 사용가능하고 없다면 카드를 발급해줍니다. 

2별관은 ITS센터 바로 앞건물입니다.


시청에서는 담당자분이 회원아이디와 비번을 치면 교통카드충전처럼 사용인증을 시켜줍니다. 그럼 끝.

(참고로 자전거 담당하시는 공무원분 증말 하는거 없는 망고자리같음 ㅎㅎ)




시청에서는 요 2책자와 자전거맵을 줍니다. 간단한 공공자전거 사용절차와 제주시내 자전거수리센터위치와 약도입니다만 사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시대에 세금낭비로만 보입니다.




공공자전거 대여장소로 이동합니다. 사실 문을 카드를 통해 확인후 열어야하지만 관리가 안되는지 그냥 열려있네요; 





이게 중요합니다. 사용방법인데 위에 나눠준 책자에선 이 내용이 없어서 당황 -_-; 위 내용이 핵심입니다.





이렇게 자전거가 락이 걸려있는데요. 자전거 상태들이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평범한 수준입니다. 기어는 최대 3단까지 가능하고 산악이나 멀리 타고 다닐정도는 아니고 가까운 동네 마실돌아다닐정도는 충분히 됩니다.




열림아래 파워버튼을 누르면 신호가 들어오고 그때 카드를 대면 락이 풀립니다. 그리고 이용하면 됩니다.





브레이크상태도 그렇게 바짝 세워지는 편은 아니니 유념하세요. 다시 한번 이야기하자면 자전거 상태들이 썩 좋은 상태들은 아닙니다.







10km정도 왕복다녀왔는데 제주 날씨가 좋아서 라이딩 하긴 좋았습니다.



자전거에 달려있는 락킹장치로 임의장소에서 락킹가능합니다. 물론 등록된 카드를 소지하고있어야해요. 하지만 이게 내장배터리가 다되었는지 락이 안풀리는 참사가.. 

시험으로 그냥 바로 연결해서 망정이지 절대로 락킹을 걸지 마시기 바랍니다.




총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자전거 관리상태가 그렇게 좋진않습니다. 

하지만 무료에 이정도로 사용할수있다면 뭐 그럭저럭 만족합니다.


제주에서는 보통 한대당 1일에 등급에 따라 4천원에 일반자전거, 만원꼴로 MTB를 대여해주는곳이 굉장히 많습니다. 

뭐 거의 자전거투어를 한다면 이쪽으로 하시겠지만요 ㅎ


유료화된다고해도 글쎄요.. 그냥 개인자전거 사용이 훨씬 나아보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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