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같이 제로

from 게임/PS4 2017. 5. 6. 20:08





용과같이 극에 이어 한글화된 제로. 1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있으나 스토리적으로도 그렇고 시스템적으로도 완성도가 1에 버금간다.

전체적인 내용은 재개발구역으로 잡힌 카무로쵸에 한평남직한 공터의 주인을 찾아 발생하는 사건들을 그렸고 그와중에 마지마와 키류가 엮이는 스토리.

두 주인공을 조종하며 이야기가 번갈아가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오사카지역도 등장하여 익숙한 도톤보리를 무대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는게 색다른점. 1편은 카무로쵸에서만 플레이가 되어 심심한 감이없지않으나 제로는 배경도 다른 지역이 있어 재미가 극대화된다.

또한 마지마는 술집경영, 키류는 부동산경영을하며 미니게임이지만 굉장히 잘만든 미니게임도 즐길수있고 다양한 서브퀘스트들이 볼륨을 풍성하게 해준다.


또한 메인스토리 역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게 1과 이어주고있어 왜 사람들이 잘만들었다고 하는지 알수있었다 ㅎ

용과같이는 사실 한글화가 늦어서 그렇지 이전부터 명성이 자자한 타이틀이었다. 따라서 최근 6편의 한글화무산이 더욱 매니아들에게 아쉬워 지게되었다.


마지마도 그렇고 키류도 그렇고 스타일체인지를 통해 액션도 재밌고 여러모로 꽤나 꼼꼼히 만들어낸 수작 타이틀.

한글화가 안된상태에서 플레이했다면 그 재미가 정말 크게 반감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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