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건축사무소의 설계라는것은 내부 인테리어는 거의 논외다. 의례 그래왔기때문이기도하고 건축사는 큰 건물만 보지 내부 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개인 취향으로 맡기기때문.

 

하여 인테리어업체를 먼저 컨택하는것도 좋은선택으로 보였다. 요즘은 인테리어도 굉장히 중요해진터라, 설계와 동시에 시공까지 턴키방식으로 인테리어를 해주는 업체도 많다. 이게 가장 편해보이긴하였으나 너무 늦게 알게되었고, 가격또한 이제와서는 이중계약하는샘이라 그냥 하나하나 발품 팔기로 하였다.

 

인테리어를 맡기게되면 원하는 그림을 보여주고 최대한 맞춰주지만, 본인과같은 성격인 하나부터 열까지 디테일에 신경쓰는 사람이라면 직접 하는것도 고되지만 재미있어 보였다. 아무래도 인테리어업자도 사람인지라 디자이너만의 감각대로 디자인하는데, 이또한 취향이 맡으면 다행이지만 그러지 않으면..

 

단, 전문 인테리어업자에게 조언은 들어보면 좋긴하다. 아무래도 시공경험도 많고 독특한 아이디어도 많았으니, 요즘 트렌드도 빠르게 캐치하는편이고 , 과감한 디자인도 하고싶어하는 업자도 많아서 결국 자금을 가지고있는 건축주의 선택이다.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