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티스토리 


다음에서 만들어진 개인블로그로서 블로그를 시작하려면 블로거가 초대장을 배부하는 방식의 약간 다른 블로그와 접근성이 떨어진다. 따라서 티스토리초대장을 통해 블로그를 생성하게되는데 이에 따라 프리미엄블로그라는 이미지를 노린듯 싶다.. 현실은 어떨지 모르겟다만; 


아무튼 블로그에 있어서 전체적으로 블로그관리가 아마 가장 중요한 시스템이 아닐까 싶어서 그쪽을 우선시하여 정리해본다.


<티스토리 기본설정화면>


관리로 들어가면 이처럼 간단하게 전체적인 간략한 정보를 한눈에 볼수잇게 정리해둔점이 눈에 띈다. 

물론 이 정보들도 설정으로 어떤 개인정보를 메인에 두느냐도 선택할수있다.




기본적인 블로그 포스트관리.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설정할수있어서 좋다.





티스토리 글쓰기 에디터. 팝업창으로 올라가며 태그,글발행,각종서식등 한꺼번에 설정가능. 

최근에 한번 더 개편된 모습인데 사진올리기가 상당히 편해졋고 사진도 즉석에서 편집가능하여 만족중이다.

티스토리의 강점은 또 비디오를 올릴때 다음팟으로 바로 올릴수있고 용량또한 넉넉히 제공하기때문에 사용시 강력한 이점이 있다.(다만 트래픽초과시 영상은 자동삭제됨을 유의)









티스토리는 무엇보다 확장성이 무한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킨에 있어서 다른 사람이 만든 디자인을 따와서 쓸수도있고 직접 수정해서 내것으로 맞춤으로 만들수도있고 아예 직접 제작도 가능하다.. 




네이버의 즉석에서 쉬운 스킨편집을 티스토리도 제공한다. 스킨에 있어서 티스토리는 역시 정말 강력.




스킨제작도 다음에서 간단하게 제작방법가이드 라인을 제공해준다. 

블로그에 애착이 많은 이들이라면 자신의 블로그를 스스로 꾸미고 싶은건 당연지사.. 

거의 개인 홈페이지와 가깝게 블로그를 꾸밀수있는 강점을 지닌것이 티스토리다. 

잘만든 홈페이진줄 알고 봤더니 개인이 css를 수정하여 사용하고있던 티스토리가 많아서 아직도 흠칫흠칫놀라기도 한다.






즉석스킨편집과 별도로 티에디션으로 세밀하게 조정이 가능한데 네이버스킨의 편집기능과 비슷. 티스토리쪽은 css를 통해 아예 객체의 크기까지 조절가능하다. 네이버는 추가하고 빼는정도의 간단한 기능과 비교하면 티스토리쪽이 더 좋아 보이지만. 전부 하나하나 조정은 할수없고 대략적으로만 편집이 가능하다.





티스토리 역시 스킨을 공유할수있다. 하지만 이글루스와 네이버와 달리 서로 공유하는 란이 보이질 않아 아쉬운부분.. 스킨관련은 검색으로 일일이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아쉬워보인다. 보관함을 통해 스킨을 한정적으로 저장할수있는 기능도 있어서 때에따라 쉽게 변경이 가능한것은 장점





또한 모바일스킨도 이글루스나 네이버와 훨씬 차원이 다를정도로 꾸밀수있어서 독보적인 티스토리의 장점중 하나.




그리고 위젯과 같은 기능의 다양한 확장기능도 포함하는 유틸기능도 제공된다. 




글쓰기API는 이글루스, 티스토리, 네이버블로그 모두 지원되었다.

ms word같은 프로그램으로 웹연동하여 글을 작성할수있게 지원하는 기능인데.. 인터넷이 안될때라던지 이런 시스템은 유용해보인다.




네이버 글쓰기api




이글루스 글쓰기api




방문자 유입이 어떻게 되고있는지도 쉽게 판별이 가능하고..



월, 일별 통계도 간략히나마 알수있다. 





데이터 백업도 물론 제공하고 있다. 








2. 네이버블로그


네이버에서는 블로그2.0인지 뭔지로 카페,블로그등 전면적으로 개편한적이있다. 

누구나 손쉽게 블로그를 운영할수있게끔 하는것이 모토로 보이며 설정에 있어서도 최대한 많은 기능을 블로거가 관리하기 쉽게 알아먹도록 디자인한것이 눈에 띈다.


<전체적인 네이버 블로그 관리 창>

뭔가 복잡해 보이지만 

크게 기본설정, 꾸미기설정(스킨편집), 메뉴,글관리, 스마트리포터(통계요약)로 구성되어있고 

아래는 하위항목이다.



네이버 글쓰기 에디터. 역시 기본적인 서식과 표, 링크등을 만들수있고 태그, 글발행등 을 보여준다. 

등록시간설정으로 예약발행할수있는것이 특징







블로그에서 가장 중요한 글관리.. 

티스토리와 다르게 포스트관리가 매우 불편하다.. 네이버만이 유일하게 글목록관리란이 따로 설정란에 존재하지 않는다.





바로 포스트영역에서 관리가 가능한데..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와 달리 각 게시물란에서 바로 설정할수있다. 하지만 유저가 정해둔 포스트구역별로 클릭해서 설정해줘야하고 이글루스나 티스토리와 달리 포스트설정이 상당히 귀찮게 생긴모양새.. 

개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네이버 글관리는 너무 불편하다.




스킨도 확장성이 적고 대체적인 설정도 이처럼 기본 툴속에서 없에고 넣는 방식으로 만들수있다. 

쉽다면 장점이지만 더 파고들어가면 어떤 블로그라도 거기서 거기인 디자인들이라 개성이 떨어질수있는 부분.




최대한 다양하게 블로그를 직접꾸밀수있도록 스킨관리를 한다곤 하지만.. 티스토리만큼의 확장성은 떨어진다.






기본적인 스킨선택은 네이버에서 기본으로 제공해준다. 




네이버 스킨의 강점은 이처럼 아이템팩토리란에서 다양한 유저가 직접 꾸민 스킨들을 공유할수있다는데 있었다. 하지만 역시 유저가 스스로 css를 건들수없기때문에 자세히보면 이미지만 다를뿐 거기서 거기인 한계가 있다.

확실히 간편하게 즐기려면 네이버가 좋긴할듯.

이 아이템팩토리로 무료폰트, 파스나콘도 꾸밀수있고 네이버뮤직에서 음악을 구매하여 꾸밀수있게 지원한다.











네이버 블로그 방문자 통계. 상당한 양이 통계치로 포함되며 네이버유저들을 기준으로 통계치를 매김을 알수있다. 이글루스, 티스토리와 비교하여 통계요약은 가장 훌륭해 보였지만 통계가 실시간이 아니다!! 즉 하루전의 통계를 저장한다.. 티스토리는 실시간인데 비해 참으로 안습..









3. 이글루스

사실 원래 블로그하면 이 이글루스가 원조라 생각된다. 아주 오래전부터 블로그의 터줏대감으로서 자리하고있었고 디자인도 좋고 확장성도 무난하여 오래도록 사랑받고 있는 블로그이다.


<이글루스 기본 관리창>


전체적으로 간략히 방문자등을 보여준다.






이글루스 글쓰기 에디터. 이글루스는 포토로그로 사진앨범을 따로 작성하여 꾸밀수있도록 배려했는데 스킨과 별도로 포토로그스킨역시 따로 존재한다. 한마디로 앨범집이라고 보면될듯.. 이 기능 역시 네이버도 지원한다.








포스트 관리도 이정도면 훌륭. 원래 이게 기본인데 네이버만 이걸 지원안하는게 이상할정도로 신기하다. ㅡㅡ;




스킨도 네이버의 간략화된 관리와 비슷하지만 티스토리처럼 직접 css로 만들수 있다.



위젯까지 스스로 만들수있다는점에서 확실히 좋다. 




이글루스도 네이버와 같이 스킨을 서로 공유하여 사용가능. 거기에 위젯도 서로 공유한다.




블로그 방문자 통계창도 세세히 구분되어있고 브라우져별,os별까지 나뉜것을 보면 ㅡ.ㅡ; 뛰어난 통계요약을 보여주는듯 싶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간략하게나마 대표적인 3가지 블로그사이트를 비교해보았는데.. 

이글루스가 가장 좋은것 같긴하다 ㅡ.ㅡ;

디자인도 좋고, 모바일에서 블로그에 들어와도 디자인이 한정적이지만 괜찮다. 방문자 통계도 가장 상세히 보여주고있었고 글관리도 편리, 뭐 부족함이없는 정도.. 

계속 쓰다보니 티스토리로 자리매김했지만.. 각자 장단점은 있을듯..

티스토리를 계속쓰는것도 처음 css를 조금이나마 건들어보기 시작한 블로그이고 다른 사람이 만든 스킨을 적용하여 전혀다른 블로그를 연출할수있다는것에 맘에 들었기때문이었다.. 또 네이버보단 다음이 좋았던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다; 티스토리라는 한정된 초대장을 통해 시작할수있다는 프리미엄적인 이미지도 나에게 어필한것도 있고.. 솔직히 조금 불편한점도 많지만 계속 쓸듯싶다.

네이버블로그는 관리에있어서는 3중 최악. 하지만 국내포털1위인 만큼 검색유입이 가장 잘되는 곳이고 네이버블로그끼리의 이웃맺음관리가 편리해서 친목맺기가 아주 좋은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블로그를 이용해 파워블로거가 되어 수익을 얻기도하고 있고.. 사람이 많이 유입된다는건 광고가 그만큼 가능하기떄문이라 포털1위를 계속 지켜나간다면 네이버가 조금 불편하더라도 꾸준히 사랑받을수있으리라 보인다.


 이 비교글도 사실 티스토리를 주로쓰기때문에 약간 티스토리가 좋은쪽으로 작성된면도 있으니 가장좋은건 직접 다 써보는걸 추천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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