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가장 처음은 드롭박스가 아닐까 생각든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성공은 엔드라이브부터겠지.. 그후 다음클라우드가 나오고 유클라우드가 나오고.. 최근엔 구글드라이브까지 생겼다.
이전에 세컨드라이브도 잇었지만.. 평생 무료일것처럼 광고하다가 유료로 덜컥.. 거기다 기간제삭제까지.. -_- 현재 광고하는 미시시피도 언젠간 분명히 기존자료 다 날려먹으면서 유료로 전환할듯싶다..(현재 미시시피 음악은 소리소문도없이 서비스가 사라짐;;)
짱드라이브인가 거기도 하나 있고,, 엘지유플러스에서도 고객들대상으로 유박스로 클라우딩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무튼 당장 쓰고있는 몇가지부터 비교해본다..
먼저 드롭박스
2기가 기본제공, 그후 돈주고 하드를 늘릴수있다.
한번 업로드한 것은 계속 유지되고 동기화기능으로 간편하게 어디던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동기화작업되어 편리하게 사용가능. 이 동기화라는 기능을 가장 먼저 선보여서 현재 다른 클라우드서비스에 많이 쓰이고있다.
뭐 거의 클라우드 웹드라이브의 원조격..
구글드라이브. 5기가 기본제공.
원래 구글docs에서 합쳐진 기능인데.. 치명적으로 hwp파일을 읽지못한다.. 그러나 다른 ms오피스파일들은 구글docs기능을 그대로 이어가기때문에 수정도 자유자재로 가능.
ms오피스유저라면 꽤나 좋습니다. 다만 업로드는 조금 느린편.
마찬가지로 월단위결제로 용량을 늘릴수있다.
윈도우용 구글드라이브로 설치도 가능하다. 드롭박스와 마찬가지로 동기화기능 제공.
다음클라우드. 50기가 기본제공. 현재 아이패드용 어플도 새로나와서 기존의 한계점을 많이 고쳐졌다.
폴더동기화 기능제공.
네이버 엔드라이브. 폴더동기화기능도 제공하고 가상드라이브로도 잡을수있다. 구글docs처럼 오피스로 약간의 편집및 작성도 가능하다는점이 특이점
이미지파일을 볼때 슬라이드쇼기능도 되며(단점은 설정은 불가능) 이미지로딩이 거의 없고 가장 빠르다.
즉 만화책보기 가장 좋다 -_-ㅋ 또 음악듣기도 좋다.
avi, flv등 거의 모든 파일을 바로 인코딩해서 재생가능. 너무 강력함.
그러나 여전히 음악재생은 단순 재생만 가능.. 반복듣기나 랜덤듣기는 미지원. 단 네이버뮤직과 연동되어 가사나 앨범커버를 자동으로 찾아준다.
올레 유클라우드. 기본 50기가 기본. 동기화기능 역시 제공한다.
ios에서는 gif파일도 읽을수잇지만 안드로이드에선 읽지못한다..
웹은 크롬플러스, 모바일은 아이폰, 갤럭시TAP8.9로 사용해봤음.
용량은 네이버 30, 다음이 50기본. KT유클라우드는 50기가기본.구글드라이브는 5기가 기본
(다음클라우드가 사진상 100기가로 나오는데.. 예전에 이벤트로 당첨됬었음;)
웹에서 업로드시 비교하면
안정성 : 엔드라이브 = 구글드라이브 > 유클라우드 > 다음클라우드.
속도 : 유클라우드 > 다음클라우드 > 엔드라이브 > 구글드라이브
업로드시 다음클라우드는 고질적으로 실패가 많음. 물론 실패한 파일은 재시도로 업로드함. 엔드라이브는 안정성은 좋지만 속도가 가장 느림. 개인적으로 유클라우드가 가장 맘에 드는데, 예를들어 폴더채로 업로드시 엔드라이브나 다음클라우드는 상당히 느리게 업로드됨(만화책같은 폴더내 이미지가 많은경우) 그러나 유클라우는 똑똑하게 폴더인식, 생성후 바로바로 빠르게 업로드되는점이 대단했음.
구글드라이브는 속도가 대단히 느림하지만 업로드시 실패하는걸 본적이 없는듯. 웹업로드시 폴더단위, 파일단위 업로드가능.
13/01/31 추가 : 엔드라이브와 유클라우드비교시 거의 6배정도 업로드속도가 엔드라이브가 빨랐음. 유클라우드는 파일업로드실패(재시도등으로 다시 이어올리기가능)가 상당히 많은반면에 엔드라이브는 상당히 안정적
13/12/10 추가 : 가상드라이브에서 바로 올리는것보다 웹으로 접속해서 업로드프로그램을 통해 올리는것이 훨씬 빠릅니다. 거의 2배정도 업로드속도가 나오네요.
웹문서 호환성 : 다음클라우드 = 엔드라이브 > 구글드라이브 > 유클라우드
요새는 웹에서 바로바로 볼수있도록 따로 프로그램이 없어도 읽을수있게끔 하고있음. 마치 구글문서도구 처럼 다들 똑같이 하고있는데.. 엔드라이브는 한술더떠서 아예 네이버전용오피스를 만들었음..(구글을 똑같이 따라감) 문서 수정까지 가능하고 새로 만들수있다는점에서 아주 좋음. 여기선 기본적인 클라우딩기능만 보는거니 비교는 동급. 유클라우드는 ppt파일을 못읽음. 다만 이미지파일슬라이드나 hwp, pdf파일등은 읽음.
구글드라이브는 다 좋은데 hwp를 못읽음. 이게 치명적. 국내환경에 잘맞는 국산이 역시 최고인듯..
접근성 : 엔드라이브 > 다음클라우드 = 구글드라이브 = 유클라우드
호불호가 있겠지만 엔드라이브는 아예 가상드라이브로 하드에 잡혀서 프로그램으로 사용가능하다는점이 매력적임. 따로 동기화해서 하드로 다운받는것이 아닌 이런점이 좋아서 본인은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를 엔드라이브에 저장해서 따로 usb를 들고다닐필요없이 인터넷되는 어디던 엔드라이브를 깔아서 결제하니 매우편리함.
다음이나 구글드라이브는 드롭박스처럼 동기화과정을 거쳐야 파일을 하드에서 읽을수있는방식. 유클라우드도 마찬가지로 동기화과정을 통해 다운받는 방식.. 개인적으로 이런 동기화방식은 정말 싫은데.. 하드에도 용량부담이 되고 웹하드에도 용량부담이 되고.. 도데체 왜 쓰는지??
아이폰용 다음클라우드어플.
아이폰용 엔드라이브어플. 차이점은 파일탐색기가 기본인 다음클라우드에 비해 엔드라이브는 전체확장자를 구분해서 볼수있다. 이것은 음악들을때 조금 편리.
아이폰
엔드라이브 : 동영상 스트리밍기능제공.(단 mp4만) smi파일이 동영상파일제목과 동일할때 자막기능제공, 음악들을때 전체목록중 골라서 재생가능, 음악앨범커버보기가능, 음악안에 가사저장시 가사를 읽을수있음, 자체 서비스로 재생음악을분석하여 앨범커버,가사를 자동으로 찾아줌(무조건되는건 아니다.) 음악재생시 백그라운드제공 pdf,msoffice,hwp파일 모두 읽을수있음. 이미지파일역시 마찬가지.
다음클라우드 : 동영상 스트리밍기능제공(단 mp4만) smi파일이 영상파일제목과 동일할떄 자막기능제공, 음악재생시 백그라운드제공, pdf,msoffice,hwp모두 읽을수있음, 이미지역시 마찬가지.
유클라우드 : 아이폰유저로서는 꽤 좋습니다.. 특히 swf파일도 다운받아 유클라우드에서 재생시켜주는기능이 요긴함 ㅎㅎ
드랍박스 :
구글드라이브 :
갤럭시탭
엔드라이브 : 동영상 스트리밍기능제공.(단 mp4만) smi파일이 동영상파일제목과 동일할때 자막기능제공, 음악들을때 전체목록중 골라서 재생가능 pdf,msoffice,hwp파일 모두 읽을수있음. 이미지파일역시 마찬가지. 만화책볼때 편리한것이 가장 이미지로딩이 빠름.
다음클라우드 : 동영상, 문서파일들 모두 다운받아서 안드로이드 호환어플로 읽는방식. 상당히 귀찮음. 아이패드앱에서는 스트리밍으로 바뀌었다는데.. 아무튼 이미지로딩도 엔드라이브에 비교해서 느림..
유클라우드 : 동영상,문서파일들 모두 다운받아서 안드로이드 호환어플로 읽는방식.
드랍박스 :
구글드라이브 :
아무튼 전체적으로 음악들을땐 상당히 불편한게 사실이다. 반복재생이라던지 랜덤재생이라던지 이런 기능은 어떤 클라우드서비스에서도 찾아볼수없어 아쉽다.
비트카사는 유료로 전환되었네요 ㅠㅠ 빠이..
그리고 최근 QQ드라이브? 기본 10테라바이트를 주는 중국클라우드업체를 찾았는데.. 뭐 역시나 업로드가 불안정하고 hwp파일 지원불가..
비트카사이후로 해외클라우드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언제 유료로 전환해버릴지 모르기때문..
2013- 12월 수정
N드라이브에도 폴더동기화가 있는지 처음알게됨. N드라이브가 가히 클라우드드라이브에서 최강이라 부를만하게되버렸음. 안되는게 없어 ㅅㅂ
유클라우드나 다음클라우드는 엔드라이브처럼 가상드라이브를 잡을수없이 그냥 동기화해서 써야해서 좀 불편합니다.
또 다음클라우드는 avi파일을 인코딩해서 재생이 안되고 flv같은 플래쉬도 미지원.. 안습합니다. 유클라우드는 되지만요 ㅎ
드롭박스는 가상드라이브를 잡을수있으나 원체 기본용량이 안습수준.. 스카이드라이브 역시 마찬가지구요.
엔드라이브가 짱입니다.. ㅡㅡ; 네이버가 X같긴하지만 정말 너무좋은건 부정할수가없네요. 용량이 30기가긴하지만 세컨아이디를 2개정도 더 만들수있습니다.
총 90기가 정도 사용가능하므로.. 뭐 넉넉한 수준이네요 너무 좋습니다. 강추 국내외 클라우드 종결은 엔드라이브네요
2016년 1월 수정
참 많은 시간이 지나서 수정을 해보자면.. 다사다난했다 ㅎㅎ 다음클라우드는 문을 닫았고 세컨드라이브는 기간제 유료로 완전전환.
엔드라이브는 계속 무료이고 구글드라이브, 드랍박스는 여전히 강력하다.
해외에서는 뭐 클라우드 저장소의 대명사는 드랍박스로 굳혀지는편. 여러 어플과 연동되서 편리하다.
엔드라이브는 여전히 변함없이 기본 30기가에 최대 업로드 4기가 제한. 최대 1테라 지원하지만 이용권이 꽤 비싸다 ㅎ
하지만 역시 편리함. 모바일에서도 쉽게 업로드, 메일보낼때도 이용가능하고 모바일 업데이트도 꾸준한편.
다만 음악듣기는 역시 셔플재생이 없어 아쉽다 ㅠ 최근 업데이트 기획의도는 사진앨범을 서로 공유해보라는듯. 아이폰의 사진공유와 비슷한 맥락을 보여주는듯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