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na Radionova.

러시아출생으로 99년생 1월생 2014년 기준 15살. 올림픽에 출전하려면 나이제한에 걸려서 출전하지 못했다. 반면에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15살이지만 출전. 왜냐면 99년생 6월생이기에 단 몇개월 차이로 간신히 출전하게 된것.


여하튼 이런 나이제한으로 출전하지 못한것도 김연아선수와 비슷하다. 김연아선수도 2006년 올림픽에 나이제한으로 출전을 하지 못했다.

자국내챔피언쉽 비교무대는 비교하기가 그래서 그랜드프릭스나 월드챔피언쉽을 보자




데뷔무대를 보자면 첫 그랜드프릭스 파이널에서 금메달, 김연아는 은메달, 이때 엘레나 라디오노바는 2위와 11점차이로 압도적으로 1위를 가져간다. 

그 후 월드챔피언쉽 1위를 하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나 13-14시즌 GP파이널에서 4위에 그쳐 올포디움의 김연아의 위상을 깨진 못했다.

다만 그럼에도 율리아와 아델리나를 제쳐두고 신성이라 평가되는 이유는 표정연기가 넘.사.벽급으로 아주 좋다. 마치 김연아를 보는것처럼.

아직은 나이도 어리고 좀더 지켜봐야될듯.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를 보자면 역시 대단하다. 올포디움만 따지자면 국내대회를 제외, GP와 WC을 보면 역시 포디움을 떠난적이 없다. 다만 이변에 가까울정도로 이번 소치올림픽에서 좋지 못한 싱글성적을 보여줬다.. 단체에서 뛰어난 점수를 얻고 온갖 언론과 러시아팬들의 관심이 얼마나 뜨거웠을까.. 역시 긴장을 한것인지 역대 최악의 성적을 내게된다.. 이게 상처가 얼마나 오래갈런지.. 





이번에 금메달을 거머쥔 아델리나 소츠니코바를 보면 역시 데뷔무대에서 금메달과 WC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나.. 2013년 김연아의 GP무대에서 좋지 못한 성적을 내게 된다.(당시 김연아는 1년공백후 복귀후 2연패하게된다. 2위인 아사다마오와 20점가량 차이) 최근에 좋은 성적을 끌어올리고 있었다곤하지만.. 역시나 금메달감이었는가에 대해선 의견이 분분하다.





마리아 소츠코바라는 선수도 주목할만하다. 13세의 아직 주니어레벨의 선수이지만 역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있다.


정리하자면 러시아에는 유망주가 너무많다 ㅡㅡ; 

일단 이번에 올림픽에 나온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아델리나 소츠니코바도 대단한 선수이고 엘레나 라디오노바, 마리아 소츠코바역시 엄청난 유망주가 아닐수없다. 또한 17세의 지난올림픽에 등장한 러시아선수도 유망주가 너무많아 묻혀지고 있는실정;;

앞으로 평창에서 어떤 연기들을 펼쳐줄지 기대가 되는 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연아의 올포디움기록과 1년간의공백후 세계선수권 2연패는 전무후무할듯.. 또한 세계신기록도 아직 깨지지않고있으니(점수기준이 자꾸바뀐다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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