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나팩토리에서구매

http://tunafactory.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79&cate_no=1&display_group=3


제주는 항공택배로 받음 오전에 발송, 오후에 공항에서 수령

같이온 드라이아이스는 실온에두면 기화되므로 베란다에 방치하자


개봉시 비린내가 굉장히 나므로 환기필수, 비닐장갑을 이중으로 꼭 끼고, 주방, 해동할곳등을 준비를 잘할것.

왠만하면 베란다나 야외에서 하길 추천.


해동염수는 종이컵 1/3정도 , 배송온 스티로폼박스와 비닐에 해동염수를 만들어놓고 사용하면 버릴떄도 편하다. 

염수에 5분여정도 놓고 대기하는데, 비닐로 덮어두어 비린내를 조금이나마 막자.


5분후 겉은 조금 말랑해지며 속은 딱딱한 느낌이 될정도가 되는데 준비한 해동지 2~3개정도 사용하여 꼼꼼히 닦아준다.

해동지를 감싼후 비닐로 묶어 비린내를 막은후 냉장실 온도변화가 가장 적은칸에 넣어둔다.(김치냉장고칸이있으면 추천)

30분후 해동지를 한번 바꿔준다.(1시간이라는 사람도 있고 취향차이인듯?)  최소 1시간이상 숙성하되 해동한 그날 다 먹는것을 추천하고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73hV2B3Rm0o

https://www.youtube.com/watch?v=RuL_C6DjrIM


써는방법과 해동은 위영상을 참고했다. 굉장히 쉽게 설명해준다. 구매는 다른데서 했지만 -_-a;


튜나팩토리는 무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서 골랐다. 

겸사겸사 사시미칼, 해동지, 사시미간장, 생와사비 구매하며 세미도로포함 약 13만원지출.




칼은 뭐 쌈마이한 퀄리티.. 기대는 안했다.




배송온 상태. 드라이아이스가 포함되어있고 빠르게 배송받았다.








상태가 좋다!

동영상의 해동되는 세미도로보다 두꼐도 두껍다 ㅎ


진공팩을 뜯고 수돗물로 간단히 세척해주는데, 비린내가 굉장히 나기시작하니 주의.





소금 1/3컵을 넣고 상온에서 5분간 해동시킨다. 





해동한지 5분밖에 되지않았음에도 겉은 굉장히 해동되어 이쁜 색깔을 띈다.

만져보면 속은 딱딱하게 느껴지는데 해동지로 2~3번 물기를 눌러주며 빼주고 해동지로 감싸 냉장실에 숙성한다.




비린내가 나는편이니 비닐에 최대한 싸서 해보았다.




약 5시간 숙성한 세미도로.


느낀점은 다음부턴 조금 얼어있는 상태에서 써는게 더 편할거같았다. 한 2~3시간이면 충분해보였다.

상온에 나와 재빠르게 썰지못하면 거의 생고기 수준으로 흐믈거려 버려 썰기가 힘들었다.

그래서 굉자잏 두껍게 썰었는데.. 뭐 나름 씹는맛이 좋아서 좋았음.




또한 상차림 도구들도 사야된다는걸 깨닫는다 ㅡㅡ;

이정도면 3인분?




처음 썰어본 세미도로 막회였지만 맛은 너무너무 만족.

썰어보고 냄새를 맡으니 비린내도 생각보다 거의 나지않았고, 무엇보다 입에서 녹는 뱃살의 맛을 내손으로 썰어 먹을수있었다는데에 큰의의가 있었다.


사실 날생선은 잘먹질않아서 좋아하지 않았으나 우연히 여행간 일본여행에서 먹어본 오도로 스시로 인해, 참치맛이 어떤건지 심하게 충격받았던 기억이있다.

그때만큼 이번 세미도로는 그때 느낌 그대로 입에서 살살 녹아서 너무 만족.


사실 참치집에가서 저정도 양을 주문한다면 어림잡아도 15만원은 족히 넘는 돈을 줘야할것이다.

냉동참치도 해동만잘하면 이리 쉽게 먹을수있다는게 신기했고, 손님접대할때 저렴하지만 큰 쇼가 될수있을거같다 ㅎ


그리고 세미도로만 먹기엔 조금 느낀한감이 확실히 있어 담백한 부위도 조금 섞어 먹으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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