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의 인간됨과 사람으로서의 매력에 반해 유비의 사후이후 에서도 무능한 군주를 두고도 끝까지 나라를위해 헌신한 그의 모습은
일단 결정과 선택을 하면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남탓하지않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정신은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으로 관통되어 오고 있다.
연의에서의 주어지는 모습을 볼때 사실 이 모든 이야기는 제갈량을 두고 연출되어 진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소설이 구성되어져 있다.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촉한정통론을 앞세운 유비의 등장과 서서를 통해 와룡의 존재를 알게된 그가 군사로서 받아들인후 제갈량이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한후 모두 사망한 후 어이 없는 촉한의 항복과 오나라의 항복, 그리고 진나라의 통일은 결말이 어그러져 인생무상도 느끼게 하지만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점은 반드시 본받아야한다고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