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에 해당되는 글 569건

  1. 로보킹 배터리 셀프 교체 1 2023.10.21
  2. 제노블레이드2, DLC 황금의 나라 이라 클리어 1 2023.10.08
  3. 삼국지 - 이문열 1 2023.08.28
  4. 아사히 생맥주 리뷰 2023.07.16
  5. 쉐이크쉑 버거 2023.06.08

잘쓰던 로봇청소기가 아이의 놀잇감이 되니 금새 고장 ㅠ

우선 바퀴문제였고 바퀴 교체후 각종 악세서리(먼지 필터 청소솔등) 및
수리센터에 맡기니 배터리도 오래되서 싹다 갈면 18만원가량 나온단다 ㅠ

그냥 배터리는 셀프로 교체하기로 결정!
센터에선 공임비 포함 7-8만원 이었던걸로 기억

₩41,358  31% Off | OrangeYu 진공 배터리, LG VR5906,VR6171LVM,VR6260,VR62701LV,VR6270LVM,VR63475,VR64602,VR64607,VR64701,VR64703 용, 2600mAh
https://a.aliexpress.com/_ooe9qK9

알리에서 구매했고 무료 배송은 이주정도 걸린듯
결론적으로 아주 잘 동작한다.

드라이버와 5핀usb는 왜인지 들어있다
별나사로 고정되어있음!
조심스레 분리하고 꽤나 빡뻑하게 들어가있다
전원선 분리
다시 역순으로 조립! 꽤 빡빡하게 넣어야 한다
아주 잘 굴러간다

이전에는 청소를 돌려도 금새 충전하러 갔으나 요번엔 좀 오래 청소해주길 ^^
앞으로 10년은 더 가자고!

반응형
,

https://www.youtube.com/watch?v=R3_oQJkdawM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세상이 리부트 된건지.. 운해가 가득하군요

시작하자마자 끔살나는 주인공 

다시 부활합니다!

플레이를 다해보니 짠한 메츠.. 튜토리얼에서도 몸소 맞아주네요

시스템이 굉장히 복잡했습니다 ㅠ 처음에 익히기가 시간이 오래걸렸네요

제노시리즈는 로봇이 나와야죠!

개그캐지만 찐한 감동이 있습니다 

주인장의 취향이 확고한..

히카리의 과거 드라이버. 간지 철철나는 과거회상 ㅎㅎ

작중 눈을 뜬건 처음보네요

슬슬 많이 보던 모양이 나옵니다 ㄷㄷ

이때는 모델링이 확정이 안되었나 보네요

제3의 검이라지만 모양새가?

필드스킬 짜증 유발입니다 ㅠㅠ

꼴이 말이 아닌 메츠 튜토리얼에서도 맞아줘, 중간중간 잊을만하면 보스로 맞아줘.. ㅋㅋ

ㄷㄷ 거대 로봇 등장입니다.

진정한 제3의 검이 각성. 

알고보면 이놈도 좋은놈이었어.jpg

그냥 봐도 뒤통수치게 생겼더니 역시나 ㅎㅎ

후리자 닮은 뒤통수친녀석

막판에 개심하여 뒤통수를 뒤통수칩니다

장렬히 사망..

이제 대놓고 전작을 보여줍니다 ㄷㄷ

조하르로 결국 일을 저질러 버리고..

반쪽은 흑화했지만 나머지 반쪽은 다행히 과거를 반성하네요

친절하게 리셋한 제노블레이드2 세계를 설명합니다

메츠는 아이온을 타고도 결국 또 사망 ㅠㅠ

여기서 짠하더군요 ㅠㅠ (이제보니 가슴이 터지겠군요 ㄷㄷ)

호카리 자폭!!

..인줄 알았쥬? 좀 김이 세더군요 ;;

캬 막판은 니아 빼놓고 둘만 ㄷㄷ

바로 dlc들어갑니다..

응? 과거 히카리의 주인은 간지철철일줄 알았더니 왠 개그캐가..

대놓고 조하르 ㄷㄷ

ㄷㄷㄷ 끔찍한 화합시스템

여기서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멧짱

.. 순식간에 리타이어 

이쯤되면 측은해집니다

이라는 세계의 진실을 어느정도 알고있었습니다

로봇이 나와야죠!

조작도 하게 해주지 ㅠ 구경만..

아이온과 도킹 ㄷㄷ

각성해 버린 히카리

ㅠㅠ 잘가 멧짱

각성 히카리 덕분에 물리쳤지만 이쪽도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라왕국 멸망 ㄷㄷ

1차 충격 히짜응 ㄷㄷ

동료 사망 . 그것도 아이 ㅠ

2차 충격 멘붕 ㄷㄷ

결국 힘이 두려운 나머지 봉인을 하기로 결정

히카리는 인격도 봉인해버렸습니다 ㄷㄷ

이것이 진실이네요..

열화판 블레이드 이터 ㄷㄷ

간단히 처리해주고

본편으로의 연결점들을 빠르게 보여줍니다. 

뒤통수 옆의 놈은 별다른 언급이 없어 아쉽군요

라우라를 잃고 흑화 ㄷㄷ

그리고..

렉스 등장!

이렇게 마무리.. 

 

 

 

제노블레이드1에 이어 바로 시작한 2!
방대한 세계관에 플레이를 안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우선 첫인상은 그다지 좋진 않았습니다..
너무 노리고 만든 디자인의 캐릭터들..
호무라의 경우 다들 좋다고하지만 소년앞에서 저런 치골 걸치는 핫팬츠는 좀 아니지 않나 ㅠ

저만 그런생각한건 아닌지
게임에서도 결국 히카리 복장보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긴하더군요 실소가 ㅋㅋ

다만 다양한 작가들과 협업하여 독특한 디자인의 블레이드들을 끌고온건 좋았습니다.
모으는 재미도 있구요.
모노리스가 돈욕심이있었다면 아마 레어블레이드들을 돈받고 선택상자로 팔수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듭니다 ㅎㅎ
그만큼 뭔가 모바일 가챠게임느낌이 많이 납니다 ㅎ

1과는 다르게 처음엔 전투시스템과 ui도 왠지모르게 이질감이 들고
새로운 시스템이 아무래도 첫인상이 뭔가 크게 와닿진 않았네요!



다만 플레이를 계속하다보니
1도 마찬가지였지만 전투시스템도 결국은 재미가 붙더군요.
1부터 기본이 되는 브레이크-다운은 여전하고 이후 라이징 과 스매시로 이어지는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1처럼 ui가 직관적이지 않아 혼동이 많았네요 ㅠ)

1은 스토리 중후반까지 사실 굉장히 힘들게 진행을 했으나
2의 경우는 중반부터 탄력이 붙더니 금방 엔딩까지 갔습니다.

아무래도 1과는 다르게 캐릭터중심의 서사에 굉장히 노력을 기울인게 흡입력을 높히지 않았나 생각듭니다.
덕분에 컷씬도 1과 비교하면 굉장히 길고 많습니다.

야리코미 요소도 굉장해서 2회차가 본격적으로 즐길수 있을거라 봅니다.
가챠보면 운도 좋아야할거 같고요(0.1% 확률 가챠도 있더군요.. 이제는 좀 풀어줄데가 되지 않았나)



바로 확장팩도 구매를 했습니다만
처음부터 살걸 조금 후회가 ^^; 본편 진행상 요긴한 블레이드를 많이 주더군요.




다만 그래도 정말 이지 두드러지는 단점은..
1. 길찾기
맵보기가 너무 불편했습니다만 오래된 게임답게
아주 상세히 길찾기가 공략되어있어 요긴했습니다.
왜 이걸 이렇게 힘들게 해놨을까 의문이었네요.

2. 필드스킬 강제
필드스킬이 있어야지만 맵을 진행할수있는데,
메인스토리까지 필드스킬을 써야지만 진행하게끔 해둔장치는 너무하다 싶었네요
오히려 필드스킬을 쓰면 복잡한 맵을 편하게 갈수있게끔 했으면 모를까
무조건! 필드스킬이 있어야 메인스토리도 지나갈수있게끔 한것은 정말이지 최악이었습니다 ㅠ
사이드퀘스트에서나 할법한 장치를 왜 끌고왔을까요?

3. 로딩
잔로딩이 굉장히 많습니다 ㅠ
또한 컷신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아서 게임하다 로딩 로딩. 로딩이 더욱 거슬리더군요

4. 팁의 부재
아니 게임 시스템 팁을 상점에서 팔고있는데 말입니까 방구입니까 ㅠ
안그래도 시스템이 한번보기엔 복잡해서 이해하기가 어려웠는데
(나중에 공략보고 완전히 이해했네요 ㅠ 평타캔슬등)
이런걸 상점에 파는것도 이해가 참 안되더군요.. 

 

5. dlc에서의 화합시스템

이것도 강제되는데 스토리 진행하려다 맥이 확 끊깁니다ㅠ

덕분에 강제로 인연링도 올리고 진행하는데 이러면 또 어디가서 몬스터 몇마리 잡으세요~ 와 같은 단순 퀘스트들이 계속됩니다.

또한 채집도 굉장히 해야하고요.

물론 하나하나 클리어하는 재미도 있긴하지만 이것을 강제한다는것은 필드스킬과 마찬가지로 제작사에서 우리 시스템 잘해놨으니까 반드시 짚고 넘어가세요~ 와 같은 주입식 학습법 같아 마이너스 요소였습니다.

물론 하고나니 재미가 붙은것은 사실이지만 접근방법은 아니올시다 였네요.

 

 

 

시리즈 메타점수는 3이 가장 높던데 바로 즐겨볼런지 쉬었다 즐겨볼런지 고민좀 해봐야겠네요 ^^

간만에 jrpg 제대로 즐겨서 좋았습니다! 

그래픽이 조금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도 컷네요 ㅠ 

플레이도중 파판7 리버스 실기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는데 오픈월드 그래픽을 보니 바로 제노블레이드 생각이 나더군요.

 

디렉터의 제노블2를 낸 시점에 인터뷰를 보니 

스위치2에서는 제노블레이드 크로스2도 내주면서 크로스도 제노블1 de처럼 리마스터링 해서 내줬음 하는 바램이있네요 ^^

반응형

'게임 > SWIT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전 리메이크 체험판  (1) 2023.11.16
제노블레이드3 클리어  (0) 2023.11.04
베요네타3 클리어  (0) 2023.02.11
페르소나 5 스크램블 더 팬텀 스트라이커즈 체험판  (0) 2020.02.22
디아블로3 이터널콜렉션  (0) 2019.02.05
,

삼국지 - 이문열

from 다이어리/감상 2023. 8. 28. 14:48

드디어 삼국지를 완독했다.

삼국지하면 통상 아무래도 70년대생 이후부터는 이문열의 삼국지(특유의 노란 표지)를 기억하기 쉽상인데

나 역시 피해가지 못했다.

 

10권 세트로 구매해서 올해 목표를 완독으로 잡고 시작한지 9개월 조금 안되게 10권 완독!

젊어서는 삼국지를 읽고 늙어서는 꾀가 더 생겨 읽지 말라던 소리가 있을정도로

삼국시대에 벌어진 인간군상들의 치열할 삶의 현장이 고스란히 연의 소설로 녹아있다.

 

그와중에 이문열의 개인적인 평을 달아둔것도 볼만했다.

그냥 삼국지연의 소설로만 진행되었으면 아무래도 삼국지였겠으나, 글솜씨가 뛰어난 이문열의 코멘트가 같이 달리니 읽는 재미가 배가 되어 좋았다.

 

황건적의 난 부터 사마씨 일가 진나라의 삼국통일까지.

파란만장한 이야기들과 영웅들, 전쟁속에서 벌어지는 무수한 배신과 뒷통수의 뒷통수를 때리는 계략과 권모술수,

난세에서도 끝까지 仁인과 義의를 중요시 하는 인물들속에서

 

과거를 통해서 미래를 옅볼수있다던가.

수백년전의 이야기속에서 반추하고, 사람은 그 옛날에도 똑같았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인간 본성은 지금도 똑같다 느꼈다.

작가도 글에서 꾸준히 남기지만

 

결국 인의를 가지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인물이야말로 이름석자 현대까지 살아 숨쉬는것을 최고로 치고있다.

연의에서는 촉한정통론을 앞세운 나관중의 소설이니 만큼 판타지와 현실의 조화를 잘 나타내고있는데

제갈량의 남만 정벌과 북벌에서의 사마의와의 전투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10권의 소설에서 10권 중반의 제갈량의 사후 급속도로 전개되는 이야기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다.

9권정도에서 제갈량을 사망처리하고 1권정도는 그 이후 에필로그 식으로 진나라 통일까지 이어진다면 더 좋았을법한데 

기타 삼국지 소설이나 만화, 게임등에서도 대부분 제갈량 사후 급전개되어 끝나는걸보면 

비슷비슷한가보다.

 

일본의 요코야마 마츠테루의 전략삼국지 1~60권에 이르는 만화에서는 더 심하다. 거의 한두줄로 정리해서 마무리해버린다.

여하튼 유비의 한중왕이 되고 난후 영웅들의 사망이 하나 둘씩 이어짐에 따라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하고 또 아쉬워지기 시작하는데, 제갈량 사후에서는 아주 재미가 급감해 버린다.

연의에서의 제갈량은 진주인공 취급이므로 군사로서, 재상으로서 타를 추종하는 인물로 묘사된다.

적벽대전 준비과정에서의 오나라와의 설전과 주유와의 머릿싸움, 특히 북벌에서 사마의와의 머리싸움은 삼국지의 백미를 장식한다.

 

유비의 인간됨과 사람으로서의 매력에 반해 유비의 사후이후 에서도 무능한 군주를 두고도 끝까지 나라를위해 헌신한 그의 모습은

일단 결정과 선택을 하면 중간에 실패하더라도 남탓하지않고, 지금 주어진 환경에서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정신은 지금까지도 시대정신으로 관통되어 오고 있다.

 

연의에서의 주어지는 모습을 볼때 사실 이 모든 이야기는 제갈량을 두고 연출되어 진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소설이 구성되어져 있다. 나라가 어지러워지고 촉한정통론을 앞세운 유비의 등장과 서서를 통해 와룡의 존재를 알게된 그가 군사로서 받아들인후 제갈량이 죽을때까지 최선을 다한후 모두 사망한 후 어이 없는 촉한의 항복과 오나라의 항복, 그리고 진나라의 통일은 결말이 어그러져 인생무상도 느끼게 하지만 현실에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는 점은 반드시 본받아야한다고 느꼈다.

 

반응형

'다이어리 > 감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오후  (1) 2023.12.31
설국 - 가와바타 야스나리  (0) 2023.12.06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 - 무라카미 하루키  (0) 2022.10.23
헤어질 결심 - 박찬욱  (0) 2022.08.01
오은영 - 화해  (0) 2021.11.28
,

차갑게 해서 캔을 따면 생맥주 거품이 올라온다 해서
광고 및 매대에도 과거 원소주 대란처럼 불티나게 팔리고있는 아사히 생맥주

캔당 4500원이고 340ml 밖에 안되서 너무 비싸!!
실제로 마셔보니 신기하기만하고 맛은 ㅠ 그냥 카스!!

먹어봤으니 됐지만
다신 안살듯 하다 ㅠ
그냥 맥주는 잔에 따라 마시는게 최고!

반응형

'다이어리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쉐이크쉑 버거  (0) 2023.06.08
CU 프리미엄 맥주 리뷰  (0) 2023.06.01
카라쿄이 바클라바 해외직구  (0) 2021.08.30
와인  (0) 2021.08.04
편스토랑 복돼지면  (0) 2020.11.11
,

쉐이크쉑 버거

from 다이어리/음식 2023. 6. 8. 18:44


사실 맥주를 더 먹고싶어 들렸는데
총 3가지 맥주를 팔고있고 키오스크론 주문이 안되서 불편
쉐이크 맥주가 가장 좋았음
그리고 ipa 좋음
고릴라 라거는 정말 맛이 없다 비추!

반응형

'다이어리 > 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사히 생맥주 리뷰  (0) 2023.07.16
CU 프리미엄 맥주 리뷰  (0) 2023.06.01
카라쿄이 바클라바 해외직구  (0) 2021.08.30
와인  (0) 2021.08.04
편스토랑 복돼지면  (0) 2020.11.11
,
<< previous 1 2 3 4 5 6 ··· 114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