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트랜딩

from 게임/PS4 2019. 12. 9. 02:14

 

스포일러 주의

 

 

일단 주인공은 전설급이어야 하나봅니다 ㅋㅋ

 

우려가 현실로.. 설마설마했던 쿠팡맨게임 추측이 본격적이라뇨.. ㅋㅋ

 

BT에게 잡히면 보이드아웃이 발생하며 대폭팔이 일어나버려 인류는 밖으로 나오질 않는 벙커생활을하게됩니다.

 

그래서 우리 쿠팡맨이 절실한것!

사람이 죽으면 네크로화되어 BT가 되기 쉽상이므로 서둘러 소각시켜야합니다. 

샤워컷신도 꽤나 공들여놨습니다 왜? 

노래가 좋은게 많은데 배송중엔 못듣는게 굉장한 단점이네요.

본격 쿠팡맨게임 아니랄까봐 무게중심도 중요합니다..

따봉도 남겨주고요 ㅋㅋ

애도 봐야됩니다 ㄷㄷ

 

사이드 이야기들은 메일로 재미나게 이야기해줍니다. 간혹 요긴한 정보들도 오구요.

탈것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젠 걷지 않아도 됩니다 ㅠㅠ

 

그러나 험한지형은 역시 두다리로 걸어가야합니다.

보스전은 좀 심심하고 단순하긴 해도 메기솔처럼 어렵진 않아 좋더군요.

어.. 음 몸매가 좋습니다 ㅋㅋ

꿈을꾸면 그녀와 만납니다.

굳이 5번 나눠 마셔줘야하는 강제 PPL!!

이야.. 탈것을 국도로 달리는 맛은 일품입니다 ㄷㄷ

 

누군가가 만들어놓은 국도를 달립니다 ㄷㄷ 이것이 연결! 양방향 께임! 뎃스스트랜딩입니다 ㅋㅋ

눈요기도 못하게 하다니 ㅂㄷㅂㄷ

데시마엔진 아니랄까봐 ㅋㅋ 팬서비스 넣어주네요 

국도 달리는 맛은 중독입니다 중독 

그러나 둘은.. ㅋㅋ 

코오난!

그녀의 희생덕분에 테러를 막았습니다..

 

ㅋㅋㅋ 이러고도 나중엔 또 재결합 ㅠㅠ 

설산 등반 쿠팡맨 ㄷㄷ

이야 짚라인 이동은 국도 이동 이상의 쾌감을 줍니다!

아오 씐나!

중간중간 짚라인만 잘 걸쳐놓으면 만들어놓은 짚라인으로 느무너무 편하게 이동가능!

왜 거미줄일까요 

중간중간 진실을 보여줍니다..

따봉충 하트맨..

힉스는 그녀의 대리인이었던 것

말안듣는놈은 주먹찜질이 답!

좋아죽는 샘 ㅋㅋ

뭔가 알고있는듯 합니다.

고래잡이는 조금 힘들었네요 ㅋㅋ

역시 혼자는 안됩니다. 인간은 사회적동물 모두와 협력해 으쌰으쌰 살아가야해요!

어..음 멸종이 필연이어도 굳이 그걸 당신이 즉시 실행할 필욘 없잖아요 ㅠㅠ 

 

페이스애니메이션이 훌륭합니다.

이럴수가 .. 반전은 이게 끝이 아닙니다.

오마이갓.. 그 BB는 그 BB가 아니었던것!

그럼 이 BB는 누구란 말인가??

아들이었나 봅니다 ㄷㄷ

영상은 다시 볼수있습니다.

일반의뢰는 이제 무한으로 즐길수있네요!

메일로도 재미있는 내용들은 이어집니다.

보고서들을 통해 숨겨진 진실들도 밝혀집니다.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신개념 장르 데스스트랜딩입니다.

기본은 배송입니다. A부터 B까지 . 그러나 지형의 제한을 많이두어 그냥 단순배송하는데에도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여하튼 지형지물을 구조물을 써서 걸어서 배송하다, 탈것으로 배송하다, 탈것을 타고 국도로 배송하다, 설산은 짚라인으로 배송하는 맛을 순차적으로 보여주는데, 테이스트가 좋습니다. 게임을 하는 맛도 있구요.

 

또 배송을하다 뮬과 같은 인간형적과 BT와 같은 비인간형 적을 두어 적당한 긴장감으로 심심하지 않게 합니다. 

 

구조물들은 유저들이 직접 만들어놓는데 이것을 군데군데 마다 요긴하게 사용가능해서 쌍방향게임이라 느껴지게됩니다.

온전히 싱글플레이이인데도 유저가 만들어놓은 구조물들덕분에 혼자하는 게임같진 않게 느껴집니다.

이와중에도 따봉을 많이 받고자하는 욕구도 많아지고요 ㅎㅎ

 

게임의 내용도 컷신이 길긴하지만 볼만합니다. 다만 뒷내용이 궁금해가 아니라 답답하다! 라서 좀 김이 센점은 아쉽네요. 특히 클리프의 미스테리한 모습은 극초반부터 너무 남발시켜놓고 최후반에 진실을 보여줘서 ㅠㅠ 개인적으론 완급조절좀 했으면 좋지않았을까 싶었네요. 

 

음악들이 좋은데 공을 많이 들인것같습니다. 평소에도 들을수있음 좋을텐데 한정적이라 아쉬워요.

엔딩 이후로는 단순 의뢰 배송을 통한 사이드이야기들을 살펴보는맛과 구조물 건설(특히 국도 완성)이라는 목표가 있기에 야리코미 요소도 있습니다.

 

사실  거의 모든 게임들은 말만 다를뿐이지 A부터 B까지 배송이나 마찬가집니다. 어디서 누굴 잡아서 누구에게 갖다줘라, 여기서 저기까지 이물건좀 가져다줘라 등등.

이걸 그냥 대놓고 배달로 표현한점도 코지마가 발상은 참 신선한 양반이다 느끼게해줬네요.

예산이 모자라지않았나 이야기를 하던분이 계셨는데 전 이정도 퀄리티면 충분한 예산 지원해줬다 봅니다. 독특한 요소를 잘 어우러지게 만들어놔서 충분했다 봅니다.

 

이야기도 초반에는 게임용어 남발이라 어지러운 감이 있는데 찬찬히 잘 소개를 시켜줘서 이해는 충분히시켜줍니다.

아쉬운부분이라면 캐릭터가 있는 뮬과 BT가 없다는 점은 숙제로 남게되겠네요. 

매출에 대한 이야기가 뉴스로 별로 언급이 없는걸보아 그렇게 큰 성공은 거두지 못하지 않았나 싶은데, 이제부터 코지마의 행보가 시작일테니 다음작도 벌써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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