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용산전자상가는 처음 가봤네요 ㅎㅎ





용산건물이라고 해야하나.. 텅텅비어있던.. 

빨간글씨 궁서체의 용산역 글씨가 왠지 암울한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용산전자상가로 유명하지만.. 나진?전자상가가 훨씬 상가가 많더군요.. 

나진게임단도 운영하며 유명한 나진산업이 건물주이며 세를 받는거 같았네요.. 

나진산업은 부동산 임대업이 주 업무라고하니.. 맞는듯






요리조리 나진상가쪽으로 이동~~

길을 가로질러서 도보가 나있어서 꽤나 이동은 편리했네요. 


다만 겉으로보기엔 외관상 상당히 흉해보입니다.. 

실용적이긴하지만 디자인은 꽝이랄까.. ㅠㅠ 우리나라가 대체로 아직은 곳곳에 그런부분이 있지요.. 


나진상가 내려가는 계단들도 다 녹이 슬어있고.. 시멘트가 처절하게 보여서 너무 흉해요..;

싹 다 재정비 되었음 합니다.. 이런면을 보면 아직 선진국이라고 부르기엔 먼거 같아요







저도 여기서 한방 박았네요 ㅋㅋ 외국인들도 많이 사진 찍어 가던 ㅎㅎ


여하튼 반가운 기분보다는.. 

건물들이.. 간판도 싹 정리했으면 좋겠으나..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감이 안잡히더군요.. 오세훈이 디자인서울 외쳤던게 사람들은 뻘짓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이런거 보면 정말 했어야했다고보네요..


우리나란 정말 너무너무 급성장한게 이런부분에서 또 화근이 된것같음.. 






저 멀리 체험존이 보입니다 ~~ 





라이트닝리턴즈로 도배가.. 대대적으로 밀고 있는게 느껴지더군요.





으아니 차! 식사하러 가셨어요.. ㅠㅠ





시간도 남아서 던전을 둘러봅니다..





사실 국전만 가다 용산은 처음인데.. 매장자체는 용산이 돌아다니기 편한것같아요 ㅎㅎ 워낙 평판이 자자해서 사람이 없을줄알았는데 드문드문 꽤 있더군요..

호객행위도 너무 심하다던데 전 그런거 없었구요.. ㅋ  아 눈마주치면 적극적으로 물어보긴하더군요;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고.. 전반적으로 기대했던것보다 꽤 달랐네요

역시 용산은 용산.. 죽는 소리한다지만  규모로보다 상가로보나 인구이동으로보나 국전이랑 비교가 안되네요 ㅎㅎ








간단하게 롯데리아에서 요기하며 대기탔네요.. 여긴 예나지나 햄버거맛은 ㅠㅠ






라이트닝리턴즈는 상당히 만족!! 데모난이도는 easy같더군요. 라이트닝이 꽤 강해서 편했습니다. 

그러나 이번 그래픽은 정말.. 13-2도 이랬나 싶을정도로 더 안좋았던것 같습니다.. 프레임드랍은 없었습니다만.. 이부분은 마이너스.


평을 보면 전투에 호불호가 또 -_-; 갈리던데.. 전작의 옵티마시스템도 찰지긴 했으나 개인적으로  ATB바만 보고 타이밍맞추느라 화면은 거의 안보고 플레이해서.. 이번에 바뀐게 꽤 좋았습니다. ATB바는 여전히 있어서 확인해줘야하지만 액션게임처럼 가드를 실시간으로 해줘야하는등 전작보다 전투중 캐릭터를 보며 집중할수있게끔 해줘서 좋았네요 ㅎㅎ


체험존은.. 파판으로만 도배되어있어서 아쉽더군요;; 아마 이벤트기간이라 그런거 같긴합니다만.. 

올해 라이트닝리턴즈를 마지막으로 플삼으로 나올건 다 나온거같네요.. 


용산구경도 겸사겸사해보고 알찬 하루였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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