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키세키 카스테라 다녀왔습니다.

크게 눈에 띄는 간판도 아니였던지라 살짝 해맸네요.. 

가게안은 일본어로 도배되어있던게 초큼 좀 그랬음;


박스도 일본풍을 강조하려는것인지.. 아니면 정말 사장이 일본인인가??







겉 포장도 끈으로 묶어 포장해주시는등.. 비싼값을 하더라는 -_-;

또 겉박스안에 밀봉포장으로 한 겹 더되어있네요 .

간단한 설명이 포함되어있어요.













맛은 무지하게 쫀득쫀득합니다. 우유랑 먹으면 완전 강추!! 

설탕덩어리들이랑 같이 먹으면 너무 달지 않을까 싶었는데.. 더 달고 그렇진 않더군요. 바삭바삭한 식감이 좋아서 이걸 노렸나 싶기도합니다.

설탕인가 의심들어서 따로 먹어봤는데 별로 안달아요 ㅋㅋ

아무튼.. 어렷을적 먹었던 카스테라랑 거의 비슷해서 감동이었네요.. 사실 커가면서 당시 카스테라에 추억보정 걸렸나 싶었는데.. 

동봉된 설명보니 울나라 카스테라는 부드러운게 특징이고 일본은 쫀득한게 특징이라고 하더군요. 


어렷을적 먹었던건 그럼 일본식 카스테라였던겁니다 .. 먹으면서 배워도 봤네요 ㅎㅎ

돈값못한다고 리뷰도 많았던데.. 개인적으론 꽤 추천합니다. 맛있어요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