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ssing Hennessey. 크로싱헤네시

 



탕웨이가 너무너무 이쁘게 나오는 영화다. 화장도 옅게하고 나와서 맨얼굴보듯 평상시의 모습의 아름다움이 얼마나 예쁜가 다시 느끼게 해줬다 ㅠㅠ 여자는 역시 맨얼굴이 예뻐야 진짜인듯 ㅠㅠ
웃는 장면이 너무너무 예쁘던.. 장쯔이 이후로 중국인의 호감을 느낀것이 오랜만이다..

내용은..
40살이 넘도록 결혼을 못해서.. 집안에서 강제로 선을 봐 결혼을 시키려하고.. 상대방측(탕웨이)에선 남자친구가 있지만 감방에가있고 성격도 좋지 못해서 헤어지고 선을 보라고 하고..

남자주인공은 중국의 얼굴로 4대천왕이라불리던 사람이라던데.. 많이 늙어서 그저 그랫다 ㅎㅎ 아버지랑 꿈에서 이야기할때도 누가 아버지인지 분간안갈정도? ㅋㅋ
남자측에서도 집안은 어지럽다.. 아버지는 돌아가셔 성깔있으신 어머니만 남았고 이모와 함께 살아가고있다.. 이모와 어머니사이에도 회계사인 남자 아저씨와의 사랑갈등도 그려지고 ㅋㅋ 이쪽도 머리아프다

여자주인공측에선.. 목욕품가게를 하는 삼촌이 유일한 친척이며 힘이 되주고 있지만 남친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버스에서 성추행을 당하던 여자주인공을 구해주고 가해자를 떡실신하게 만들어줘 뿅가버려 사귀게 되었던 둘은 성격이 불같은 남자때문에 점점 힘들어 가고 있다.

그러던중 둘은 선을 만나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남자주인공도 예전 여자친구와의 재회와 같이 모델일도 하고 친해져 보는이로하여금 정말 어찌 결말이 날지 모를지경 ..
결국 결말은 여자주인공측에선 과거 남자친구가 알아서 미안하다며 떨어져 나가줬고..(이 부분에선 더이상 언급이 없어서 아쉬웠음..) 남자측에선 결국 어머니와 회계사가 결혼하여 잘되어졌고 이전부터 호감이있었던 남자측에선 여자와 잘해보려 다시 탕웨이와 자주가던 카페에 달려간다..

탕웨이도 그 카페에 계속 앉아있던것으로 보아.. 속으론 호감이 있었던 모양 ㅋㅋ
아무튼 이렇게 한 영화가 끝이난다..

아쉬운점은 여자측에서 전남친이 어케 처리가 됬을지;; 마치 자살할것처럼 전화를 끊던데 ㅡㅡ; 더이상 언급이 아쉽고 그냥 흐지브지 종결시킨거 같아 아쉽고.. 남자주인공이 너무 많이 늙어보여서 아쉬웠다;; 좀 젊은 사람이 없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