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19일


그 유명한 카르페디엠이 나오는 영화죠 -_-;
이제서야 챙겨보게   됬습니다만.. 우선 재밌네요! 미국 고등학생들도 우리와 별반 다를게 없다는걸 보여주는 영화인것같습니다; 
로빈윌리엄스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고.. dead poets society일원으로서.. 음 억압된 학교생활을 풀어나가는게 인상깊었네요. 이게 1989년작이라고 하던데; 80년대 작품이라는게 믿기지않을 정도로 -_-; 역시 외화의 힘인지.. 위화감이 전혀 없더군요.

초중반엔 각각 죽은시인의사회의 클럽을 결성한 학생들끼리의 학교생활이나 그들만의 문제를 조금씩 풀어나가는데 이야기하고.. 유쾌합니다 ㅎㅎ후반에는 급반전되서; 자살까지 나오는 -_-; 좀 많이 암울한 영화입니다. 로빈윌리엄스도 선생에서 짤리구요; 사실 설마 이런훈훈한영화에서 자살까지 나오겟나싶엇는데 ㅠ
소심했던 토드가 ㄹ 마지막에 빛을 발했던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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