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7. 00:18
2010년 12월 22일

 

옛날 슬쩍한번보고 이번에 제대로 다시 봤습니다.
모짜르트와 살리에리에 대한 영화로서 천재성과 그를 쫓아가려는 노력파 살리에리를 묘사하더군요. 마지막 레퀴엠 작곡할때 영화의 모든것을 보여주는듯 싶더군요. 머릿속에서 나오는대로 작곡이 되는 모짜르트와 그걸 받아적는것도 벅찬 평범한 노력파 살리에리.

모짜르트가 실제로도 방탕하고 돈도 제대로 잘 못벌었다는것이 신기했고.. 인기는 그만큼있었으나 성격도 별로 안좋았다고해서 그걸 영화에 제대로 잘 표현한것같습니다..(특유의 웃음소리 ^^;가 백미였죠) 반면에 살리에리는 공무원대접받고 황제및에서 일을 하고있었으니.. 대신 모짜르트를 흠모하는 모습이 참 슬프더군요.. 

3시간이었음에도 꽤나 지루하지 않게 봤다는것이 참 신기하네요. 그만큼 흡입력있게 구성이 되있었던것 같습니다. 
모짜르트부인이었던 Elizabeth Berridge도 정말 이뻤구요.. HD로봐서 그런지 -_-a; 너무이쁘더군요; 지금은 안습이지만..; 
국내에서 더빙한것도 초월더빙이라고 들을만큼 대박이라고 하던데..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더빙으로 ^^; 비디오점 가야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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