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군대에 있을때 정말 맛나게 먹었던 추억이 있던 환상의 피자로 확실히 각인되어있었으나..

배달시켜먹을때마다 이건 아니겠지 다음엔 괜찮겠지를 반복했으나 ㅠㅠ ..








리치골드 베이컨포테이토피자. 미디움사이즈를 라지로 주는 이벤트중이긴한데 원래 라지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ㅡㅡ 

그냥 비싸게 팔고 선심쓰듯 할인해주는 효과를 노리는듯 ..


그리고 중요한, 군대에서 먹었던 추억의 그맛이 나질 않았다..








피자헛에서는 피자를 주문하면 다음에는 무료로 스파게티를 주고있는데.. 그래서 무료로 시식.


요건 슈퍼슈프림 팬피자! 피자헛 매니아들에겐 팬피자는 진리라고 하였던가.. 그러나 안팔리는건 역시 이유가 있다 ㅠㅠ

도우가 너무 느끼.. 기름이 쩔어있어서 정말 먹기가 힘들었음;;


그리고 역시나 추억의 그맛은 어디로 ㅠㅠ 





요건 피자헛에선 매달 마지막 수요일 멈버쉽데이가 있다.. 멤버쉽 1000포인트로 만원을 할인시켜주는데.. 이렇게 선심을 쓸줄이야 싶었으나 ..이것저것 따져본결과 그렇게 큰 메리트는 없는 것으로 결론 ㅡㅡ;

15%할인되어있는 피자는 주문할수없고 3만원이상의 피자만 할인이 적용된다.. 그래서 원래 비싸디 비싼 오리지널 가격에서 만원을 할인해도 그냥 시켜먹을때와 별반 크게 차이가 안난다는 말씀!! 

피자와 1.5L 콜라를 포함해서 주문시 보통시보다 약 1000~1500원정도 할인된 정도다;; ㅡㅡ 역시 장사꾼들이란..


아무튼 피자는 현재 피자헛에서 대대로 밀고있는 크라운포켓. 그중에서도 베스트인 통베이컨갈릭피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크라운포켓이지만..

정작 먹어보니 꽤나 괜찮았음. 

우선 크라운포켓의 크림치즈는 차칫 먹다보면 시큼해서 역할수가있는데 바로밑에 깔린 고구마무스가 단맛을, 또한 통베이컨갈릭피자의 마늘이 느끼함을 잡아주고있었다.

꽤나 먹어보면서 감탄.


제품개발에 공을 꽤나 들였다는게 먹으면서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크림치즈가 아니라 스트링치즈를 쑤셔박아준줄알고 기대를 잔뜩했으나 좀 기대이하 ㅠ


아무튼 또한 결론적으로 추억의 피자맛은 아니었다 ㅠㅠㅠ 이게 가장 중요..


마지막으로 피자헛을 여러개 먹어본결과.. 역시 피자는 파파존스가 아직은 진리인듯 싶다 ㅡ.,ㅡ; 파파존스드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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