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W2icb6BL2ik

 

 

스포일러  포함입니다.

 

 

해보자 생각만했던 시리즈를 드디어 모두 클리어했다.

확실히 마지막 제노블레이드3 dlc는 시리즈 집대성의 마무리인 느낌.

jrpg가 목말랐는데 시스템도 그렇고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세계관은 이미 막장
10기가 되면 죽는것을 성스럽게 여긴다
이번 리쿠는 왤케 엄근진 눈썹인지 ㅋㅋ 시리즈가 더해갈수록 그래픽이 좋아져 털이 복슬복슬해진다
이들은 성에 대한 개념이 없다. 그런 세계.
마치 에반게리온+울트라맨의 느낌
그래픽은 굉장히 훌륭하다. 개발진이 젤다에 투입되었었다하는데 실제로 비슷한 느낌이 난다.
... 훌륭하다
가장 몸매가 좋았던 유니 복장 ㄷㄷ
제노블레이드 시리즈는 메카가 나와야 제맛!
나가노 마모루 선생의 디자인 느낌이 물씬난다
이 세계는 매트릭스인가..
dlc도 이미 최초부터 기획되어있었다.
ㅗㅜㅑ.. 미오도 골반이 ㄷㄷ
비공정대신 선박이 주어진다.
하드코어한 연출
보통 노폰이 아님을 눈치챈 주인공. 그의 정체는 dlc에서나 밝혀진다.
클라우스 덕분에 쪼개진 세계가 다시 하나로..
전작을 해보았다면 충격의 사진 한장 ㅋㅋ
이제  DLC로 넘어간다
지긋지긋한 화합이 또?!
슈르크와 렉스는 어엿한 성인. 어른이 되어있다.
뽕이 차오르는 장면
이 셋은 진실을 알고있다.
본편의 우로보로스도, 마검럭키세븐도, 보통노폰이 아닌 이 친구가 아니었으면 안될일이었다 ㄷㄷ
버튼이 할당되어있어 와이어액션 활강도 편해졌다
이친구의 정체는 1편의 멜리아의 동료 리키의 아들로서 마검럭키세븐도 멜리아로부터 물려받고 전수하게되었다 ㄷㄷ
심상치 않게 들려오는 라디오의 내용은 두가지로서, 범이민계획은 제노블레이드 크로스의 주된 내용이고,  또한 이민선출발도 제노기어스에서 다뤄진다. 그리고 마지막 디미트리 유리에프는 제노사가의 인물
폭주한 알파는 에이와 주인공이 처리한다. 우로보로스도 이때 각성.
본편의 세계를 기약하며 에이와 렉스, 슈르크는 오리진의 코어를 자처하며 희생한다.
온전히 하나가된 지구.
다가오는 푸른점은 제노사가의 코스모스라는 의견이 주를 이룬다.

 

이렇게 끝나버린 시리즈 ㄷㄷ

 

 

우선 시스템적으로 살펴본다면

제노블레이드 시리즈의 집대성이라 할수있다. 전투시스템도 진일보했고, 1,2편의 특색을 살려 잘 버무려 완성시켜놓아서 아주 쾌적하다. 심지어 오토플레이도 있어 좋았다.

 

처음에는 파티가 6인이라 너무 복잡하지 않을까 했으나 서사의 내용을 따라가다보면 모두 특색이있어 버릴 캐릭터가 없다는게 매력적이었다.(그러나 좁은맵에서는 확실히 너무 파티 인원이 많다 ㄷㄷ)

 

음악도 너무 좋았다. 2편의 보컬송만큼 확 꽂히는곡은 없었지만 배틀음악들이 참 좋다.

편이성도 대폭 강화되어 길찾기도 어려움이 없고, 스킵트래블(순간이동) 시스템도 좋고, 야리코미요소도 풍부하다.

 

처음부터  DLC 시스템을 같이 넣어야 하지않았을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다. 

마무리의  DLC 스토리는 이후에 어떤 이야기를 할수있을까? 싶을정도로 종결의 의미가 강하면서도

 

제노시리즈들을 한대 묶어 버렸다는게 의미심장하다.

스위치의 후속기기 루머가 짙게 몰려오는가운데, 스위치 2발표와 함께 이제까지 즐기지 못했던 제노블레이드 크로스도 리마스터되어 같이 출시되면 좋을거같다고 바래본다 ㅎ 크로스의 이야기도 마무리는 후속작을 염두해두고있는 만큼

리마스터 발표와함께 크로스2로 시리즈를 이어나가면 좋지 않을까 싶다.

 

간만에 쭉  RPG 를 재미나게 즐긴 시리즈. 스토리로 보면 컷신이 너무 많지만 잘 극복하고 넘기다보면 정리되는 이야기에 마무리 여운은 오래가리라.

 

꼭 스위치를 삿다면 시리즈를 모두 즐겨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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