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러너.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6. 23:56
2009년 06월 11일


최근나온 파이널컷을 못보고 감독판을 봤습니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보니까.. 음 인간의 잔임함과 리플리컨트들의 존엄성.. 암울한 지구배경으로 현세대인들에게 경종을 울리고있구나! 싶었는데..

엔딩을 보니 이게뭐지?? 참고로 엔딩은 해리슨옹이 유니콘종이접힌것을 보고 알수없는 표정을 지으며 엘리베이터를 타면서 끝이납니다.(이때 스탭롤에 흐르는 음악이.. 그 유명한 -_-.. 전 이때 처음알았습니다 소름이 ;;)

아무튼 엔딩을 이해못한 저는;; 스콧감독이 이야기하는 걸 보고 깜!짝! 놀랐네요; 데커드까지 리플리컨트였다니.. 영화를 너무 생각없이 본거같습니다; 
인간이란 도데체 어디까지 잔인해질수있는것인지.. 개프가 이미 데커드의 꿈까지 조작된것임을 알고있었기에 그런 종이접기를 남긴것이었더군요..

오랜만에 미디어를 보면서 뒷끝이 많은 영화를 봤네요.. 왜 명작이 명작인지 알것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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