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솔리드 : 트윈스네이크

게임큐브와 트윈스네이크를 구하기가 힘들어 에뮬의 힘을 빌려 즐겨봤다.

그래픽 최대옵을 주고 즐겼는데.. 프레임드랍도 별로 없고.. 애초에 프레임이 50~70사이에 왓다갓다 하는지라 안정적이지는 않다.

메기솔2부터 즐겨봤던지라 1을 어떻게 즐길까 고민했던찰나 GC용으로 리메이크됬음을 알았고 GC만 따로 구하자니 비싸고.. 아마 그렇게 잊혀졌었다.

메기솔1은 메기솔이 오늘날의 위치로 있게한 작품이며 세계적으로도 성공해서 최신작 4까지 나오고 잘 팔리는 타이틀이다.

트윈스네이크는 1을 리메이크했고 메기솔2에 버금가는 그래픽을 보여줌으로서 요즘 리메이크랍시고 내놓는 게임들과 비교되는 퀄리티를 보여준다.. 

또 트윈스네이크는 닌텐도소유라 코나미에서도 함부로 멀티작을 못내놓고 있어서 좀 안타깝다.

에뮬로 즐겨보니 다행이긴한데.. 애로사항이 상당히 많았음 ㅡㅡ 

조작도 PS3컨트롤러를 이용, 진동까지 즐기면서 플레이했으니 볼장 다보고 즐긴듯

영어라서 이해가 힘들법했는데 한 40%정도밖에 이해를 못했다..

결국 http://blog.naver.com/aszxdc88/40023218643 이곳에서 도움받고 잘 감상했음

사실 MGS1이 PC판으로도 발매되었는데.. PS1시절 그래픽이라 GC판과 다르게 눈코입이 없다 ㅠ 팬심으로 즐기려해도 그래픽이 이정도 수준이 아닌이상 정말 즐기기가 힘들었다.. 

사실 컴퓨터업글전에 즐겨보려했으나 팬티엄4가 뭐 잘돌아가겟나.. 20프레임나와야 잘나오는 수준이라 .. 한동안 잊혀졌다가 업글후 겸사겸사 즐겨보게됬음.. 

에뮬로 즐겨도 문제가 발생.. 자꾸 컷신과 라디오로그에서 프리징이 발생한다..

외국 돌핀 포럼까지 뒤져가며 LLE로 설정하면 프레임은 떨어지지만 이상없이 즐길수있다기에 시도해봤고 결과는 엔딩직전까지 무난하게 즐길수있었다.

메기솔의 성공원인을 보자면.. 

CG와 실사를 번갈아 보여주며 보는이로하여금 현실감을 높혔으며 근미래적인 분위기를 보여주기때문에 더욱 현실감넘치게 배경을 받아들일수있었고 미국과 소련, 특히 미국의 음모가 많은 세계인들에게 크게 어필한듯 싶었다. 충분히 일어날수있는 분쟁요소를 게임화함으로서 흥미진진하게 있을법한 이야기속에 푹 빠지게 되는것이다.

그 와중에 이런 멋진 캐릭터들도 등장하고 잠입액션이라는 기발한 진행방식과 다양한 보스전까지.. MGS시리즈가 성공했던 이유는 정말 많이 들수있다.

빅보스의 유전자로 태어난 아이들, 스네이크시리즈들도 결국 구정부의 폐기물취급받으며 리퀴드는 빅보스가 이야기한 전사들이 살수있는 사회, 평화만이 있지않은 폭력의 balance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하며 핵병기인 메탈기어를 통해 전세계에 자신의 사상을 실현시키려한다.

미국의 요원인 솔리드 스네이크는 알레스카의 메탈기어의 기지에 잠입, 테러분자를 저지하려 임무에 들어가면서 게임은 시작된다.

MGS2부터 즐겼던터라.. 1의 내용은 잘 몰랐다. 굵직굵직한 내용만 알고있었지 이벤트가 어떻게 진행되고 그런건 잘몰라서.. 꼭 플레이해보고싶었다. 

내용만 알면 되니 베리이지로 플레이, 10시간만에 엔딩을 봤다. 

분기점이 존재하고 엔딩은 2개, 메릴을 살리느냐 죽이느냐인데.. 죽이는것으로 엔딩을 봤고 오타콘이 특전으로 2회차때 스텔스를 사용할수있게 해준다.(메릴을 살리면 무한반다나.. 총알이 무한모드)

아무튼 MGS1의 스네이크는 미국의 음모속에 뭐가 진실인지도 모르고 리퀴드에 의해 빅보스의 진실과 스네이크 유전자들의 태생을 알게된다..

반전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스네이크를 보고있자면 새로운 사실에 자꾸 놀래 바보같이 보이기도한다; (아는게 뭐야;)

여기서 나오는 메릴은.. 로이 캠밸의 딸이였고 미국의 이번작전의 운영을 협박식으로 배정햇기때문에 그녀가 희생됬다..

근데 내가 알기론 MGS4에서 나오던 걸로 기억; 음 진엔딩은 메릴이 사는건가..

좀 실망인게 보스전이 계속나온다.. 템포를 좀 길게 했으면 좋았을법했는데 보스전 끝내고 한다리 건너면 또 보스전 .. 이런 식이다.

 MGS2,3와는 다르게 일반병사들과 노는 시간과 머리쓰는 시간이 많지 않다. 즉 잠입하는 시간이 적다. 

보스전은 훌륭한데.. 좀 아쉬웠다.

근데 사실 보스전만 가면 프레임이 뚝뚝끊어져서 겨우겨우 플레이함..

LLE로 설정시 여기서 벽을 뚫어버리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때 오디오를 HLE로 설정해서 강제세이브, 로드신공으로 컷신에서 랜덤으로 프리징 되는 현상을 피하는 식으로 컷신을 감상했다.. 

마지막 엔딩전에 에뮬저장말고 게임내에서 정상적으로 메모리저장을 안했으면.. 큰일날뻔했다.. 

으아 상상만 해도 ㅠㅠ

에뮬게임할때는 무조건 세이브파일백업을 필수 필수 !! 무조건 필수!! 

또 바보같이 유럽버전으로 디스크1,2 다 구해놨으면서 미국버전으로 플레이해버리는 바람에 디스크가 세이브호환을 못해서 미국판 디스크2를 정말 힘들게 구했다..

근데 에뮬카페에 물어보니 국가코드바꾸는 세이브파일변환기도 있더라고.. ㅡㅡ

정말 우여곡절끝에 즐긴 MGS1 TTS라.. 애착이 많이간다..

PS2나 PS3에서 접할수있었으면 당장 삿을텐데.. GC라 아쉽다.. 

폭스다이때문에 리퀴드도 죽고.. 다 죽는다 스네이크와 오타콘 말고는..

참고로 오타콘은 유명하지만 코지마감독과 똑같이 생겼음 ㅋ

폭스다이때문인지 MGS4에서는 폭삭 늙어버린 모습이 애처로웠다..

음 스토리도 되짚어보자면.. 갑작스런 닌자의 등장도 이상했고 초반에 마스터랍시고 폭스하운드 대장행새하는 녀석을 신뢰하는 주인공도 좀 꺼림찍했다..(결국 그 마스터는 리퀴드였고 스네이크를 애초에 이용해 먹을 계획이었다..)

메탈기어 렉스와의 결전에서도 갑작스레 뜬금없이 닌자가 튀어나온것도 그렇고 나오미헌터와의 SOMETHING도 좀 납득이 되질 않는부분; 

리퀴드와 스네이크와의 결전에서도 스네이크가 리퀴드를 몇번이나 때려 황천길보내는가 싶더니 또 나오고 또 나와서 B급 영화보는줄 알아서 확 깼다 ㅡㅡ; 

좀 아쉬운 부분도 있긴 했음..

엔딩스크롤후 살아남은 오셀롯..

MGS2의 떡밥을 남기며 마무리된다.. 솔리더스 스네이크는 대통령이였다니!;; 3번째 앙팡테러블이었고 살아남은 아이가 있었다.. 흠

아무튼 MGS1을 제대로 즐겨봤기떄문에 빅보스와의 관계 MGS3도 다시 생각해보게끔 만들었고 MGS2도 마찬가지다.. MGS4도 즐겨볼생각으로 MGS1을 어렵게 즐겼기때문에 반드시 즐겨보리라..

2회차 특전으로 얻은 스텔스. 간간히 재미로 즐겨봐야겠다.

. Pc사양 및 실행기버전

* CPU  : i5 2500 
* RAM : 4기가
* 그래픽카드 : gtx560 
* 운영체제 : 윈7 32비트
* 실행기버전 : 돌핀3.0 578

 

 

 

 

 

 

 

3. 동영상/게임진행 프레임 및 문제사항


* 동영상 프레임 : 50~70

* 게임진행 프레임 : 50~70

* 기타 문제사항 : 오디오 싱크안맞음, 컷씬에서 느려짐.

 트윈스네이크 해보려고 돌핀공홈 포럼까지 뒤져가며 찾아낸방법입니다. 이것외엔 방법이 없는걸로 알고있구요. 저같은경우는 아무튼 컷씬영상이나 라디오로그에서 유독 다운증상이 많았습니다. 이유는 맨 처음 스샷에 보시면 오디오 영역리컴파일러 건드는 곳이있는데

대게 HLE로 해놓으실겁니다. 그러나 몇몇 오류가 발생할경우 약간 손해를 봐서라도 LLE나 LLE인터프리터로 설정시 제대로 게임이돌아가더군요.

 

그런데 LLE로 돌리기위해선 DSP SPY가 필요한데 검색하면 바로 나오니 다운받으시고 돌핀에 집어넣으시면 LLE로 설정가능하고 플레이가능합니다.

여기서 문제는 컷씬이나 라디오로그에서 다운은 일어나지 않지만 오디오 싱크가 안맞습니다. 오디오도 느려지는등 전체적으로 컷씬이 불안정하고 라디오로그에서도 마찬가집니다. 그러나 그것외에 게임플레이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프레임도 일정하구요.

 

그래픽이나 버전문제가 아닌 오디오파일과 충돌때문에 컷신이나 라디오로그에서 다운및 프리징이 발생한다는걸 여러분꼐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이방법으로 플레이하시면 어떤 돌핀 버전에서도 다운없이 플레이가능하십니다. 돌핀3.0이전버전부터 최신버전까지 모두 플레이해보고 말씀드립니다.

 

 

PS. 혹시나 자신은 더 나은 방법을 알고있다면 정보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2. 사실 컷씬과 라디오로그를 모두 생략하고 진행하면 그냥 아무버전에서든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그러나 메기솔의 경우 컷씬과 라디오로그가 게임의 핵심이고 연출에 많은 부분 포함되는지라 이걸 포기한다면 게임을 반도 못즐기는거라 봐야겠죠.. 


엔딩보고 다시 올립니다.

그냥 기본 환경에서도 엔딩볼수있지만 라디오로그, 컷씬에서 랜덤하게 프리징이 발생합니다. 이건 돌핀에뮬 강제세이브,로드기능으로 회피할수있습니다. 그래도 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하기때문에 그냥 LLE로 즐기시는게 정신상 편하실듯합니다.

컷신에서 프리징이 일어날땐 갑자기 음악이나 소리가 안나오게되는데 이때 프리징이 100%확률로 일어납니다. 따라서 음악이나 소리가 날때 강제세이브를 해둬야하고 그렇지 않을땐 강제로드해봤자 프리징발생합니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백업해두시는게 좋을법하네요.

LLE에서 치명적 버그가 있습니다. 오타콘엔딩을 봤는데 오타콘과 지프로 길을 해쳐나가는 과정에서 두번째 장애물에서 벽을 뚫고 밖으로 나가서 진행이 안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이때 어쩔수없이 기본환경에서 강제세이브로드로 진행할수밖에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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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좋아졌다.. 에뮬카페를 보니 PS2게임들도 에뮬로 즐길정도로 PC리컴파일러 기술이 발달한것이다.. WII도 에뮬이 존재한다는것에 놀랐고 GC도 이젠 충분히 PC에서 즐길수있을정도로 돌핀에뮬이 발달한것에 놀랐다.

PS3구매후 명작PS2게임을 못즐겨본게 안타까웠는데.. 에뮬로서 즐겨볼수도 있을것같아 기대된다. PS2에뮬만 하더라도 내가기억하기론 정말 환경이 안좋아서 언제쯤 즐길까싶었는데.. 이번기회로 알아보니 참.. PC환경만 좋다면 PS2게임들은 에뮬로 다 즐기고 있었다는것에 또 쇼크;

페르소나3라던지 4, 오딘스피어 등 생각해보니 갓오브워컬렉션도 그냥 에뮬로 2를 즐길수도있었구나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