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직전

from 집짓기/건축-시공 2020. 2. 2. 17:00

흔한 상가주택입니다. 1층 상가, 2층 임대, 3층 거주 목적으로 지었네요.
주차장은 1층 면적을 조금 포기하고 일부러 더 많이 주차를 수용할수있게끔 하였습니다.

 

주차장이 필로티 구조라 비가와도 우산을 굳이 안펼쳐도 편하게 진입할수있게끔.. 뒷문도 만들어놨네요.
메인출입구입니다만.. 어째 뒷문이 메인이 될듯합니다 -_-a;
3층 도어락인데..이 제품 도어락이 심플하고 이뻐서 힘들게 구했네요. 도어락은 전부 직접 시공했는데. 만족합니다.
현관입니다. 펜트리를 만들고싶었는데 공간이 조금 아쉽게되어 포기. 오히려 넓은게 만족합니다. 
거실입니다.  주안점은 1. 실링팬, 2. 층고를 최대한 높게, 3. 개방감있는 거실창 4. 벽부형 tv다이 정도네요. 
일부러 개방감을 위해서 창도 크게 내었습니다. 만족합니다.

 

 

 

 

층고가 높아 냉난방문제를 실링팬으로 잡았습니다. 

 

역할은 여름철엔 정회전해서 공기를 위에서 아래로 찬바람을 보내고, 에어컨 작동시 효율도 높아집니다.

겨울철엔 역회전으로 공기를 아래에서 위로 순환시켜, 천장 더운공기를 아래로 내려보내 

실내 상하 온도차를 최대한 균일하게 유지시켜줍니다. 

리모콘으로 편하게 작동 가능.

 

에어컨의 인위적인 찬바람보다 실링팬으로 선선한 자연바람을 느낄수있어서 대만족입니다.

또한 일반 선풍기보다도 소비전력이 낮습니다.

 

벽부형 TV다이. 최대한 안정감있게 시공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86인치 tv 배송중입니다. 
메인 주방. 베이크아웃중이라 전부 열어놨습니다. 사실 상부장을 전부 없에고 창을 크게 내고 싶었으나 싱크대사장님의 극구 만류 및 인테리어사장님, 시공사 사장님, 부모님까지 극구 만류하시어 저렇게 절충봤습니다..   -_-;;  현재 인덕션 배달중이라 타공이 훤하네요.. 인덕션도 풀 출력낼수있게 단독배선 해놨습니다.

 

반대편은 전자레인지 장 및 냉장고장인데.. 비어있는곳은 빌트인 김치냉장고, 냉장고, 냉동고가 들어갈 예정입니다. 열심히 배송중.
제가 꿈꾸던 설계당시 메인 주방 이미지.

 

현실은 OTL.. 설계가 연애라면 시공은 결혼이란 말이 있더군요(?)

 

보조주방입니다. 수납꽉꽉, 가스렌지도 넣어놔서 조리기구는 인덕션, 하이라이트, 가스렌지 3신기 완성해놨습니다 -_-;;
발코니 입니다. 일부러 창호없이 해놨습니다. 시원해서 좋아요.
안방입니다. 
서재도 만들어놨네요. 조명은 전부 스마트폰 제어가능하게. 색온도도 조절되서 요즘 좋은제품 많더군요.
안방과 서재사이엔 화장대가 있어요.
안방 욕실입니다. 이동식욕조로 해놨는데. 저녁에 들어가 앉아보면 창문으로 밤하늘도 보이고 좋아요. 그리고 샤워부스보단 샤워커텐이 관리가 편해서 커텐봉으로 설치예정이네요.
드레스룸입니다. 가구는 배달중이네요. 세탁기, 건조기 설치예정..
거실쪽 욕실. 건식으로 만들고싶었는데 역시 이상과 현실의 갭은 OTL..
애들방입니다. 복도 끝에 청소기등 수납할수있는 공간도 해놨어요.
사실 드레스룸을 크게해서 각방 붙박이장을 다 없에고 싶었는데 역시나 주변 극구 만류로 애들방은 하나씩 하는걸로 타협 ㅠㅠ
역시나 좀 아쉽습니다. 붙박이장 좋아하겠죠? -_-;
다락입니다.
반대쪽 뷰는 이렇게.
자그마하게 지붕이 있어 나가서 일광욕하기도 좋아요. 
이전 살던 집도 다락이 있었는데, 처음엔 이것저것 꾸미고 방도 만들어보고 했으나 결론은 다락 = 창고 ㅋㅋ 애초에 설계부터 다락엔 별 투자를 안했습니다. 창고로만 사용 예정.
테라스입니다. 텃밭도 조그마하게 해놨는데. 핑크뮬리 한번 가득 심어볼까 합니다 ㅎㅎ 이쁘겠죠?
요긴 임대용 호실입니다.
최대한 넓게 뽑아놨습니다. 설계시 내가 살아도 살만하게끔 이것저것 구조 및 작은 욕실소품까지 고민도 많이했네요.
다행히 1,2층 전부 임대계약 완료되어서 세입자분들 열심히 이사하고 있으십니다.

 

나름 iot도 신경써놔서 조명, 보일러, 에어컨, 로비폰, 도어락, CCTV를 스마트폰 제어가능하게끔 해놨습니다. 특히 생활가전들(인덕션,냉장고,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등)은 요새 전부 스마트폰 제어 되더군요. 좋은 세상이에요.

 

상가주택지으면서 참 제작년부터, 작년 한해, 올해 마무리까지 다사다난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이제까지의 시간들을 되돌아가보면 참 많은일들.. 이 있었네요. 시간이 참 빠르다는걸 느낍니다. 

 

건축박람회도 돌아다녀보고, 각종 자재들 직접 골라도 보고, 소품부터 하나하나 확인하고, 건축 설계부터 시공까지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고 시공후에도 유지보수관리에 꾸준히 관심을 줘야 합니다. 직접 이것저것 수리하는건 기본스킬이어야 합니다. 공부도 많이해야지요... 아파트가 속편할 지경이지요 ㅎㅎ

 

고생한 만큼 그래도 정말 많이 배운거같습니다. 열심히 또 관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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