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입니다.

잉크병도 이쁘더라구요

몽블랑 만년필 케이스.. 생각보다 작더군요 

의외로 되게 가벼워서 놀랬습니다. 크기도 작구요.

145사이즈를 살까 146을 살까 고민했는데 145를 샀으면 크기가 너무 작아 실망할뻔.. 146사길 천만다행이라 느껴지네요. 

오히려 묵직하게 쓰려면 149를 살껄 좀 후회되네요

크기가 146사이즈가 딱 적당하더군요.. F닢밖에 없어서 아쉽긴 하지만.. 

다른분들도 구입예정이시면 실제로 한번 보고 구매하는걸 추천드리지만 크기는 146을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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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개인적으로  아주 비싼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질이 좋아보이진 않았음.. 

첫 만년필이라 너무 기대했는지도 모르겠으나.. 약간 실망이랄까~

닢도 좀 작은듯싶고.. 저 닢 하나에 20만원정도 한다던데.. ;

전기기사 2회 필기. 평균 77점으로 오버스펙으로 합격했다. 물론 자격증은 60점만 넘으면 장땡이나 너무 간절했던 터라 바짝공부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실기까지 합격함으로서 전기기사는 완전히 합격.

정말 열심히 공부했다.. 스스로 감동할정도로 열심히 했을때 진정 노력했다고 하는말을 항상 새기며 공부했었던 기억이 난다. 이렇게 합격시켜주니 평소에 믿지도않던 하느님이고 부처님이고 그냥 아무나 다 고맙고 감사하게 느껴지니.. 사람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직접 피부로 느낀다 -_-;

간략한 수기를 적자면.. 닥치고 기출문제만 파면 장땡. 

동영상강의를 듣고 이론을 공부하고 문제에 접근하기보단 문제를 통해 암기와 이해를 하는것이 훨씬 빠르고 효율적으로 공부할수있으리라본다. 물론 처음엔 정말 막막할것이다. 도무지 처음보는 것들이 마구 튀어나오기때문. 하지만 그것도 암기하고 참고 넘어가다보면 익숙해지고 눈에 익어간다. 어떤 공부던 이런식으로 해야되는건지도 모르겠는데.. 나의 경우에는 기출을 우선 빠르게 눈에 익혀 넘어가는게 가장 효율적이었던것 같다.

물론 공부에는 正道가 없다. 수천가지 사람속에 수천가지 공부방법, 스스로만의 비법을 익히는게 가장 좋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