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오브워3

from 게임/PS3 2012. 4. 1. 01:31
2에서 진절머리나던차에 과연 3을 재밋게 즐길수잇을까 싶엇다
퍼즐등에 짜증날까 싶엇는데 퍼즐이 획기적으로 줄엇고 퍼즐자체도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 너무 즐거웟다
또한 전작의 특색없는 밋밋한 무기들도 3에서는 4종다 그나마 전작보단 특색잇게 변해서 좋앗다 전투글러브와 블레이드, 하데스낫과 네메시스채찍을 주는데 글러브말고는 기본공격은 거의차이를 못느꼇다
그러나 3은 2에서 각각의 마법이 존재하는것과 다르게 무기자체가 하나의 개별마법을 쓸수잇게해놧다 하여 마법이라기보단 각 무기의 특수기정도의 느낌이 강하다 물론 마나가 떨어진다
이번작에선 노란색게이지가 새로생겻는데 스테미나처럼 특수용도로사용되는 서브기술치로 목, 헤르메스부츠, 활이잇는데 진행상 꼭필요한 이동도구로 사용되는경우가 많앗다

반격기 사용도 제작진의 배려가 돋보였다. 자코들이 공격할때 적들의 몸이 흰색으로 반짝거리는데 이때 맞춰서 트리거를 눌러주면 황금양모반격기가 들어간다. 


쉬움으로 플레이햇는데 스트레스풀기에는 정말 딱이엇고 2에서 몹들이 짜증나는 경우가 많앗던 반면 3은 너무 만족할정도의 수준으로 나온다 또 퀵타임이벤트도 훨씬 보기쉽고 즉각반응할수잇게 각 버튼이 동서남북에 버튼이 해당되잇어 너무 좋앗다.
2는 지겨워서 바로 팔았던 반면 3는 충분히 2회차도 재밌게 즐길수있을것같다. 또 2에서는 엔딩직전까지가도 오브가 모자란반면 3에서는 오브도 넉넉히 주어져서 좋았다. 또 1,2에서 퍼즐의 주요소였던 물건 잡기도 편의성이 증대되어 이전에 R1으로 잡아 X로 오랫동안 모은후 멀리 발로차는 방식만 있었다면 3에서는 그 방식과 더불어 동그라미버튼으로 빠르게 이동할수있게 하였고 오른쪽스틱으로 방향도 바꿀수있어서 더욱 편리해졌다. 이런 사소한 것에도 신경쓰인 부분들이 더욱 맘에 든다

스토리도 간단하다. 2에 이어서 바로 연결되는데 가이아의 등에서 바로 포세이돈과 보스전이 어이전다. 그후 제우스와 싸우지만 지옥으로 다시 떨어져 힘을 모두 잃고 아테나의 도움을 받아 판도라의 상자속의 힘을 얻기위해 판도라를 찾는다. 판도라가 상자의 살아있는 열쇠이기떄문. 우여곡절끝에 제우스와 다시 싸우게되고 승리하게 된다는것이 3의 내용. 복수는 끝났다며 자살하지만 스탭스크롤뒤 그의 시체는 사라져있다.. 후속작의 암시인가? 



스토리! 아 정말 3편은 연출에 공을 많이 들인게 너무 돋보엿다 말로 표현이 안되니 꼭 플레이해보길 바란다.. 마지막 스파르탄의 복수의 결말이 이렇게 완성되다니.. 영화와 맘먹는.. 게임만이 보여줄수잇는 연출을 보여준다. 단순 CG의 활용뿐아니라 애니메이션도 포함되어있고 고뇌하는 크레토스의 마음속도 표현하는 것도 물론이고.. 정말 최고의 연출을 보여줬다. 또한 2보다 좀더 액션카메라가 다이나믹하게 잡아준다 적들과 나를 근접하게 잡아줘 그래픽이 돋보이고 스펙터클하다. 마지막으로 엔딩후 스탭스크롤후 반전이있으니 놓치지 말것.

그래픽! 2010년 그당시 최신기술로 떡칠되어있다. 메이킹필름에서 볼수잇듯이 지금봐도 손색없는 명품퀄리티를 여실히보여준다.. 간단히 얘기해서 2의 CG급 그래픽이 3에서 실시간랜더링된다. 2010년에 나왔던 게임인데 대단하다. 그런 그래픽에 연출까지 화려하고 거대한 유닛을 맵으로 삼아 이동하는 장면은 완다와거상을 생각하게 만든다.. 아이디어도 훌륭하다. 디렉터가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느낄수있었다. 개인적으로 이카루스날개의 퀄리티에 감동했다.. 될수있으면 꼭 HDTV에서 1080급 화질로 즐기길 강력 추천한다.

컨트롤! 아 너무 만족햇고 또 만족스러웟다 우선 그래픽이 먹어주니 너무 시원하다 ㅋㅋ 역시 갓옵워는 무쌍난무가 잘어울린다. 반격기판정이 조금 까다로운것만 빼면 무난한 컨트롤을 느낄수있었다.

또 즐길거리도 매우 꽉차잇는데 비디오에서 3의 메이킹필름을 비롯 3의 내용을 cg로 복습할수잇게 정리해놓는것은 물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클리어특전으로 복장도 언락되며 복장마다 능력치도 다르다 1회차때 게임내에서 특수한 아이템을 주울수잇는데 2회차때 특수한 능력으로 사용할수잇게끔도 해놓는등 정말 3에 제작진들이 얼마나 노력햇엇나 여실히 느낄수잇엇다.. 개인적으로 클리어후 메이킹필름을 꼭 보라고 이야기하고싶다 .. 시리즈마다 디렉터가 달라서오는 제작진의 힘겨움과 미디어데이에서의 다가오는 시간적 압박과 긴장.. 디렉터도 굉장히 젊어보이던 사람이엇는데 다음작도 기대가되는 인물이다 대단햇다 정말!! 


안타까운점은..플레이타임이 짧다는것.. 그래서 그런지 초중반에 올림푸스신들 하데스,포세이돈,헬리오스등 너무 몰아쳐서 보스전이 나온다. 이걸 템포를 길게 햇으면 충분히 플탐을 길게 뽑아낼수있엇을것이라 생각됬다..또
 2회차때 영상 스킵이 안된다는것과 1회차때 모은 아이템들은 그 난이도에서만 아이템으로 사용할수있다는것..
그래픽이 좋아서 오히려 나와 배경이 섞여 구분이 잘안되는 경우도 많았다. 또 음성한글화까지는 좋았으나 경우에따라서 목소리가 너무 작게 들릴때도있었고. 자막역시 너무 크기가 작았다. 좀더 글씨 크기가 컷으면 좋았을법했다. 음성도 영음,한음 선택도 가능했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또 2에 비해서 스파르탄의분노 사용시 무조건 제우스의검? 올림푸스의 검을 사용하여야만 됬는데 무쌍난무가 불가능해서 아쉬웠다. 그냥 이건 그대로 둿으면 좋앗을법햇음..

그러나 전체적으로 플3이 잇다면 필수로 플레이해보길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개인적으로 1,2,3중 가장 재밌게 즐긴 작품이 바로 3이다. 그만큼 만족하며 플레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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