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4

from 게임 2012. 7. 16. 02:35




아틀러스 역대 최고의 오프닝이라 할수있겠다. 영상미와 음악의 매치가 모두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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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3에 이은 ps2의 명작 페르소나4. 

오프닝부터 확 꼳히는 음악과 함께 시작하며 ost도 일품인게임. 메구료쇼지는 개인적으로 게임이외의 자신의 앨범으로 명성을 더 올려도 좋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아틀러스의 분위기는 다 이사람이 만드는듯 싶다.. 대단한 사람. 페르소나3와 비교해서 전투배경음은 오히려 3가 좋은것같지만 학교,거리에서의 bgm은 4가 더 좋은것 같기도 하다. 

전작과 비교해서 달라진점들은.. 타르타로스라는 탑을 정복하는것이 아닌 개별의 스토리를 가진 인물들의 배경으로 하나하나 스토리를 파헤치게된다. 처음부터 페르소나가 각성된것이 아니기때문에 초반에는 하나하나 각성시켜주어야한다.. 또한 스토리진행상 페르소나가 진화하는것이 아닌 커뮤에 따라서 진화가 결정되기떄문에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커뮤니티달성율에 있어서도 전작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과 맥스를 엔딩전에 채울수있어서 이런 개선은 좋았던것 같다. 전작에서 커뮤를 올리려 친구와 만날때 정해진 요일에 만나지않으면 그냥 밥만먹고 헤어진다던가 하는 꽝?의 개념이없다. 휴일에 전화오는 이벤트말고는 전부 커뮤로 진행되서 정말 좋다. 커뮤자체도 전작보다 더 많아진것도 눈에 띈다.

애니메이션도 전작과 비교해서 상당히 미려해진게 느껴진다. 하지만 역시 작화가 좋다곤 말 못하겟다 ;

시스템에서는 별반 달라진건 없으나 소소하게 페르소나 합체할때 요일이나 특정 조건에서 더 보너스되는 시스템이 들어갔으며 무기류등 구매시 특정무기를 구하려면 소재를 구해서 팔아야 구매가 가능하게 됬다. 좀 노가다가 강제되기떄문에 이부분은 오히려 전작에 비해 마이너스.. 

하지만 ㅁ버튼을 통해 아이템의 특성이나 스킬의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수있게끔 한것은 매우 매우 획기적인 판단이었다고 본다. 덕분에 스킬이 무슨역할을 하는지 알아보는데 상당히 편리해졌다.

당연히 그래픽도 좋아졌고 더 세밀하게 구성되있는게 느껴진다. 일러스트도 마찬가지.

전투에서 내가 적에게 당하면 적에게 어드밴티지를, 내가 뒤에서 공격시 아군이 어드밴티지를 얻을수있게되었고 이때 턴수가 더 늘어나게되었다. 또한 보상 셔플카드선택도 공중에서 날아다니는 형식으로 바뀌어 패턴을 알기도 복잡해졌으며 전작의 각종 보너스혜택들은 없어지고 꽝과 패널티, 페르소나카드만 선택이 가능해졌다. 

다만 페르소나 카드 선택이 성공했을때 아르카나카드가 발동되어 정,역방향에 따라 득 또는 실이 되는 보너스가 주어지게됬다.. 전작에 비해 오히려 이것도 유저들에게 좋지만은 않은 시스템인듯..


난이도는 초반 진행중이지만 은근히 높은편. 비기너로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꽤나 강력하다.. 보스전들을 치룰때 노가다를 충분히 하지않으면 눕기 쉽상이라 생각된다.. 시간이 없어서 위의 파일을 pcsx2의 cheat폴더안에 넣어두고 옵션에서 치트활성을 해주면 치트가 작동되는데.. 돈과 전서100퍼센트등 각종 치트상태로 플레이가능해서 11시간정도 되는데 치트로 시작하게 되었다 ㅡ.ㅡ; 뭐 어차피 후반가면 노가다 해야되는거라.. 그냥 시스템 맛만 보고 치트질.. 전투에 있어서도 그닥 달라진점이 읍는듯.. 전작의 합체공격이 사라진게 좀 아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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