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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강민경플짤 2011.11.26
  3. 강민경 사진모음 2011.11.26
  4. 데쟈뷰 2011.11.26
  5. 영화 히트 2011.11.20

더클래식, 투개월 - 여우야

from 음악 2011. 11. 28. 02:08

좌:김예림 우:신지수

더클래식 - 여우야







투개월 - 여우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실 난 슈퍼스타K자체를 그다지 관심없게 봤다. K2부터 아마 국민적인 바람이 불고 각종 오디션프로그램들이 넘쳐나게된 계기가 됬는데 그때도 방송을 열성적으로 챙겨보진 않고 어떤 노래를 불렀나 이정도만 
챙기는 정도였고 이슈되는 곡만 들어보는 정도 였다.(이정도면 관심 크게 가진건가 -_-a;)

아무튼 K3도 시작되고 이슈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전시즌이 너무 대박쳐서 상대적으로 좀 잠잠한게 사실인듯하다
그러다 우연히 케이블에서 들려온 투개월의 여우야. 김예림인가 아마 그럴것이다. 목소리가 되게 좋다..
뭔가 목소리가 막혀있는거같긴하지만 개성있다. 이밤 너에게 ~ 노래 할때 그 노래 이 부분의 발성이 매우 좋다.. 원곡도 마찬가지로 거기가 포인트인것 같지만..

음 이 김예림이도 예선때랑 방송때랑 때깔이 참 많이 고와졌다; 장재인(이분도 꽤 페이스는 개성있었음..)도 과거와 현재가 참 많이 변했지만.. 저 사람만큼은 아닌듯; 여자는 진짜 머리+화장 그중에서도 화장빨이 아주 매우 중요하다는걸 새삼 느낀다;;

남자도 좀 저렇게 획기적으로 변신할수있었음 좋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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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플짤

from 연예/강민경 2011. 11. 26. 06:57


cfile29.uf.tistory.com/media/1724CA474ED00F4D31B6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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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진모음

from 연예/강민경 2011. 11. 2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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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쟈뷰

from 카테고리 없음 2011. 11. 26. 06:49


문득 꿈을 꾼다. 
아주 생생한 꿈을. 이게 현실인지 분간하기 힘들정도로 푹 꿈을 꾼다.
그곳은 편안하다. 내가 현실에서 느끼지 못한 감정을 이루고 있다.
포근한 감정을 가지고 꿈을 꾼다.

오늘은 꿈을꾸다 어느 슈퍼와 같은 상점에 들어갔다..
아주 예쁘진 않지만 수수한 모습의 단발은 아니지만 약간 긴 머리를 가진 여인이 서있다.
카운터를 보는것같다.
어떤 물건을 구입하려고 돈을 건넸지만 허공을 바라보며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한다.
그녀는 열심히 손가락을 만지작 거렸다.
내가 건넨 동전을 열심히 확인하고 있는것이었다.
그렇다 그녀는 맹인이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부끄럼없이 당당히 확인한다.
나는 계산을 쉽게 해주려 50원짜리를 하나 빼주려하다 50원짜리가 하나 더있는걸보고 (그럼 100원이니까.. 계산하기 쉽지.)그냥 그녀의 손에서 놔둔다.
그녀가 나를 보며 웃는다
뭐라고 말을 했는데 잘 기억은 안나고 뭔가 투정을 같은걸 부린것 같다.
돈이 얼마 받았는지 잘 모르겠다며 그냥 금전등록기에 집어넣는다.
나는 다시 세어 주겠다고 하지만 그녀는 그냥 상관없다고 한다.
빙그레 웃어보일뿐이다.

난 분명히 이여자를 알고 있었다. 맹인이었음을 확인하는 내 동전을 만지작 거리던순간 낯설다는 느낌을 분명히 받았다. 눈웃음이 정말 예뻤던 그녀.. 꿈에서 이토록 낯설었던 적은 오랜만이었다.
현실에선 만나본적이 없다. 하지만 난 분명히 그녀를 어디선가 알고있다. 맹인이었다는것까지도.
데쟈뷰. 가시감. 뇌가 느끼는 잘못된 정보 전달.
그 속에서 난 허우적 거렸는지도 모르겠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나는 현실에 안주하는 모습에 도피를 하고싶은 모습을 보인다.  과거엔 그것이 군대로 가는것이었고. 이제는 그게 꿈자리이다. 혹자가 바라보기엔 한심하게 보일지도 모르겠다. 꿈속은 너무나 달콤한 이상과 같은 공간이기때문에.. 
난 오늘도 깨지 않았으면 하는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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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히트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11. 20. 00:23
우선 이 작품을 접하게된 계기는 콘솔게임에서 즐겨쓰이는 시점인 숄더뷰때문.
내가 알기론 숄더뷰를 가장 잘 소화시킨 영화로 알고있고, 숄더뷰라는 독특한 시점을 보여준 첫 사례인것으로 알고있다.

실제로 그런 화면연출로 인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숄더뷰란 말그대로 어깨에서 바라보는 시점을 말한다. 이전에 FPS에서의 1인칭시점을 벋어나 더 다이나믹한 연출이 가능하고 게임을 할때 조준에 불편함도 없고 생동감도 넘치며 3인칭게임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준 시점이라 볼수있겠다.

아래는 실제 게임에 쓰이게된 숄더뷰 



페이블


바이오하자드4. 숄더뷰를 처음 바이오하자드에 적용시켰는데 유저들에게 평가는 대박을 쳤다.


어쌔신크리드시리즈도 역시 조준시 숄더뷰를 사용한다.



사진은 언토3에서의 기어즈모드지만 기어즈오브워시리즈역시 숄더뷰를 사용한다.


메탈기어솔리드도 1에서는 조준시 그냥 1인칭과 3인칭시점이었으나 최근작과 더불어 PSP용게임에서도 숄더뷰를 적용시켰다.


데드스페이스도 마찬가지.

이처럼 숄더뷰는 액션에 있어서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 줌이 증명되듯 게임업계에선 거의 모든 게임에서 적용되었다 봐도 과언이 아니다.

 여하튼 영화 히트는 알파치노와 로버트드니로의 높은 연기력과 더불어 시가지에서의 사격씬과 추격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95년 영화임을 생각해보면 참 외화는 국내영화와 다르게 뭔가 유치하지 않은 맛이있다.. 약간 편견일수도 있겠으나 외국배우들을 보면 예나지나 촌스러워보이지 않는다.

대략적인 이야기는 프로절도범(절도.. 아무튼 은행털이등 각종 털이를 하니.. -_-a;)로버트드니로 일당과 그에 맞서는 알파치노의 이야기를 그렸다. 로버트와 알파치노는 서로 참 비슷한 구석이 많은데. 가정생활이 콩나물꼬이듯 파탄난것도 그렇고 자기의 직업에 있어서 철저한 완벽을 추구한다. 그 덕분에 알파치노도 이혼도 많이 하고 혼자살고있는데 유일한 희망은 나탈리포트만.. 딸이다.(전형적인 딸바보파파 ㅠ)

서로가 누군지 알고있으며 빵에 처넣을 좋은 대목을 찾기위해 알파치노는 다 잡은 것도 놔주고 로버트일당은 은행털이로 한몫잡고 튈생각이지만 절대 잡히지않겠다는 베짱을 가지고있다.
하지만 초반에 로버트일당중 웨인그로라 불리는 녀석떄문에 모든게 꼬이게 된다..

 


신입으로 보인다.. 아무튼 기존 로버트일당들은 썩 내키지 않은 눈치


뭐가 맘에 안들었는지 한놈이 계속 쏘아보길래 홧김에 방아쇠를 당기게 되고..


어쩔수없이 나머지 경찰도 다 끔살 ㅠ


'나.. 난 잘못한거 업다능 .. 짭새가 계속 꼴아보자나 ㅅㅂ' 


'아오 시발 ㅄ색히'
로버트는 일당중 우두머리이며 일에 있어 완벽을 추구하기때문에 쓸떼없는 희생을 원하지 않았다. 굳이 죽일 필요도없는데 죽인셈 


아무리 생각해도 이놈은 안되겠는지 그냥 죽이려는 찰나 냅다 튀었고.. 이 놈때문에 결국 로버트는 죽는다.



여하튼 로버트일당은 걸릴뻔도하지만 로버트의 직감으로 위기를 한번넘기게 되고.. 
은행털계획을 잡는다.. 서로가 복잡한 이해관계로 (결국 돈)얽혀있기때문에 로버트는 가정이 있으니 빠질놈은 빠지라하지만.. 의기투합하여 은행을 털게된다.

가까스로 알파치노는 로버트일당을 궁지로 몰아넣어 2명을 사살, 1명을 중상을 입히나 정작 중요한 우두머리 로버트는 살아서 도망간다.. 
영화히트를 명작에 이르게해준 숄더뷰가 바로 은행털이 시가전에서 나오게되는데.. 아래와 같은 시점을 말한다.

 

보는 이로 하여금 찬사가 나온다.. 어떻게 이렇게 획기적으로 카메라를 썼을까? 
현재 총을 어디로 쏘고있는지, 단 한컷으로 명확히 표현해주고있다.

 


일을 꼬이게 만든 웨인그로 덕분에 종지부지어야 겠다고 마음먹은 로버트는 결국 무사히 도피할수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을 매듭짖고 떠나려 한다..


모든 포위망을 벋어난 로버트를 두고 일도 꼬이고 딸의 자살시도로 가정도 꼬이고 모든게 엉망진창인 알파치노는 끝내 로버트를 추격한다.



비행기의 착륙유도등을 이용해 빛을 등지고 총을 쏘면 쉽게 쏠수 없겠다고 판단하고 로버트를 겨냥하지만..


그림자를 놓치지않고 동물적인 감각으로..





끔살 ㅠ



로버트와 알파치노는 똑같은 인간이다. 
자신의 직업에서의 완벽주의와 사생활에선 둘다 가정이 꼬인 외톨이들이였다. 
 그들이 선택한 서로다른 인생의 갈림길에서 보여주는 결말..


 

결국 로버트일당중 살아남은건 ..


경찰이 와이프를 이용해 로버트일당을 잡으려하지만 얼굴을 보는순간 옛정이 뭔지.. 눈치를 준다..


은행털이, 모든 털이는 그녀를 위한 행동이었지만.. 이젠 서로 남남이 되야만 한다..
여하튼 와이프의 도움으로 이녀석만은 살아남았다.

 



영화 히트는 정말 잘짜여진 스토리의 영화다. 악역을 맡은 로버트드니로의 완벽한 범죄를 추구하는 프로정신에서 냉혈한을 느끼지만 그의 사생활에서 보여주는 인간적인면모는 한낱 사랑을 추구하는 외톨이에 불과했다.. 그럼으로서 더욱 악역이지만 멋진 모습을 느끼게해준다.. 
또한 일당들의 모습도 모두 잘못된 발걸음이지만 가정이 있고 돈벌이는 가정을 위해 쓰임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악역이지만 참 방탕하지 않은 놈들이다 ㅠ

알파치노역시 가정보단 일을 중요시하는 일중독?의 인물로 가정을 위해서 노력을 하지만 결국 자기 방식대로 살거라며 성격을 못고치겠다고 고백한다..

참 이런 걸보면 괜히 헐리우드가 헐리우드라 부르지 않는다. 아무리 영화계가 미국중심이라지만 그럴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주는듯 하다. 액션영화에서 드라마까지 완벽하다 이영화는. 그래서 명작이라 불리는 거겠지만..
국내영화도 요즈음엔 많이 따라 왔지만 90년대 헐리우드영화에도 못미치는 영화가 많다..
국내명작이라는 영화들도 전체적으론 대단하지만 하나하나 보면 부족한부분이 많았다.
히트를 보며 액션영화가 그냥 액션으로만 끝나지 않는다는것을, 세계영화는 어째서 헐리우드인지를 다시금 느끼게해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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