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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서유쌍기-월광보합,선라기연 1 2012.03.28
  2. 강민경 사진 모음 2012.03.27
  3. 왓치맨 4 2012.03.27
  4. 어쌔신크리드 Embers 무비 2012.03.26
  5. 어쌔신크리드 리벨레이션 클리어 1 2012.03.25

 

서유기를 주성치가 주연하여 유머스럽게 표현한 중국영화.

파트가 1,2로 나뉘어져있으며 1은 월광보합, 2는 선라기연으로 맺어진다.

내용은 서유기에서 등장하는 삼장법사와 손오공이 나오고. 손오공의 행패가 심해지자 관세음보살은 그를 벌하려하지만 삼장법사가 자신을 희생하여 인간으로 손오공을 환생시킨다. 삼장법사는 부처의 정신으로 언젠가는 잘못을 깨닫을것이라 믿었던 것이다. 

어찌하여 인간으로 다시 살아나지만 자신이 손오공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다 월광보합이라는 시간을 거스를수있는 물건을 발견하게된다. 이때까지만해도 백낭자라는 여인과 손오공이 결혼하기로 되어있었는데, 손오공이 계속 거부하고있었다. 인간으로 변한 손오공을 결국 찾아가 혼인하려하지만 우마왕이 등장해 행패를 부린다.

월광보합으로 시간을 거슬러 자살하려는 백낭자를 구하려하지만 잘못되어 무려 500년전으로 시간을 이동해 버린다. 여기서 백낭자의 스승인 자화를 만나게 되고 그에게 월광보합을 빼앗겨 다시 시간을 돌아갈수없게되자 트러블이 발생한다.. 

어찌어찌하여 우마왕과 자화는 혼인할 처지가 되고.. 백낭자를 현세에 만나게된 손오공은 백낭자와 결혼하려하지만 자화가 맘에 걸린다.. 백낭자는 손오공의 양심속으로 들어가 진심을 알게된후 손오공을 떠나버려 손오공의 진짜 마음은 사실 자화와 함께하는 것임을 알게된다. 이때 희생정신을 스스로 깨닫게되어 인간사의 정을 버리고 서천으로 향하는 도를 닦기위해 손오공이 되기로 맘먹는다..

이제 더이상 주성치는 인간이 아닌 손오공이라는 요괴로 변하게되고 우마왕을 처리하고 삼장법사도 구해내지만 우마왕의 공격으로부터 손오공을 막아주려 자화가 스스로 찔려 죽게되버린다.. 월광보합으로 손오공은 다시 시간을 거슬러 우마왕과의 싸움터를 벗어나지만.. 이상한 시간대로 가게되었고 백낭자의 자매는 이미 결혼한 사이로 두부팔이를 하고있었으며 장원급제한 남편을 기다리고있었다.

이해가 안되는 상황속에서 손오공은 서천으로 향하게되던중 어느 마을에서 자신의 인간이었던 모습의 남자와 자화와 같이 생긴 여자가 말다툼을 하는걸 보게된다.. 자화는 주성치를 사랑하지만 주성치는 무사로서 떠나야된다고 이르고 그걸 보고있던 손오공은 남자속으로 빙의해 들어가 인간사의 한을 풀게된다..

유유히 서천으로 향하는 제천대성은 그렇게 인간으로서의 정을 잊고 불도의 길을 걸어가며 끝이난다.


ㅡㅡㅡㅡㅡㅡㅡ

중국영화이고 매우 오래된 영화다. 그래서 그런지 특수효과도 아주 저렴한 효과를 보여주며 스폰지같이 생긴 돌과 효과가 난무한다 ㅡㅡ; 유머도.. 피식피식거릴정도지 배꼽빠지게 웃긴내용은 없엇다.. 그냥 주성치가 나오니 봤지만.. 너무 기대했던것같다.. 별로 재미가 없었음.. 

파트1의 내용도 너무 길다. 월광보합으로 과거로 가는장면이 전부.. 파트2에서도 질질 끄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제천대성의 내용만 그나마 봐줄만 했다. 

명작이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는데 과거기준으로 해서 명작이지.. 지금 봐서는 답답한 구석이 많이 보인다; 

주성치는 그래도 잘생겼드라.. 여자들도 다 이쁘고.. 그것외엔 그닥;; 추천해주고싶진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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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진 모음

from 연예/강민경 2012. 3. 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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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

from 다이어리/감상 2012. 3. 27. 00:37
이시대의 히어로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수많은 히어로들이 등장하고 심지어 히어로가 늙어 죽기도 한다.. 얻어맞아 죽기도한다! 히어로들 사이에서도 레벨이 있고 범접할수없는 레벨도 존재한다;; 
아무튼 기존의 히어로물에서 보던 그런 전형적인 히어로들은 아니었다(몇몇은 빼고)
대략적인 내용은.. 냉전의 시대에서 3차대전을 막고자 소수의 희생으로 제3의 적을 일부러 만든다.. 일부러 만든 적은 사실 히어로였고 세상의 평화를 위해.. 3차대전을 막기위해 스스로를 인류의 적으로 돌려 대화합의 장을 이룩하게 만든다는 것이다.
그러나 히어로들 사이에서도 거짓된 평화와는 타협하지 않겠다는자도 있고 수긍하는 자도 있듯 제각각의 히어로들이 많다.

주된 주제는 '감시자들은 누가 감시할것인가?'
현재 세계대통령이라 불리는 미국은 평화를 외치고 지금 존재한다. 그러나 그 미국을 누가 감시할것인가? 왓치맨에서 그것을 이야기한다.. 오지만디아스. 아드리안은 히어로로서 히어로중 가장 뛰어난 지능을 가진자이다. 세계의 거짓된 평화를 만들기위해 그는 인류를 감시하는 감시자중의 감시자가 되었고. 그가 행하는 거짓평화를 위한 소수의 희생(뉴욕의 절반이 폭발로 날아간다)도 마다하지 않았고 결국 그걸 성공시켰다. 아무런 반항도 못하고 나머지 히어로들은 속수무책 당할뿐.. 마치 언제나 강한 편에 내가 기대고 있다면.. 과연 그 편이 저지르는 행동들에 대해서 누가 감시할수있냐는 것이다. 저자는 그걸 지적하며 정부에 기대어 안일해지지말고 스스로,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야 한다는것을 이야기한다. 

정말 엄청나지 않은가? 왓치맨은 미국의 코믹이 원작이며 무려 1980년대에 이런 만화를 그려냈다. 뒤통수를 두어방 맞은 느낌이었다. 사실 영화로만 봤을때 3시간30분의 러닝타임중 3시간은 지겨웠다. 작중 설명과 배경설명이 거의 전부이기때문.. 마지막 30분에서 모든게 납득되는이유가 그만큼 거짓된평화라는 결말이 나를 설득시켰고 납득시켰기때문이다.. 또 원작에서 이야기하고자하는, 즉 저자가 이야기하고자하는 주제의 참뜻을 알고나서는 더더욱 왓치맨이라는 코믹만화가 아니 미국코믹자체가 이제까지 찾아보지 못했던 .. 일본만화가 만화의 전부인줄알았던 나에게 망치로 뒤통수를 여러번 때리는 느낌이었다. 
그 누가 만화를 통해 대주제가 사회비판, 정부의 감시를 이야기할수있는가.. 이만큼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절묘하게?? 그것도 80년대 만화가!
아 정말 미국이란 나라가 참.. 엄청난 나라라는걸 다시금 느낀다..  


신에 가까운 능력을 가진 닥터맨해튼을 이용해 아드리안은 거짓된평화를 이룩하기위해 소수의 희생으로.. 뉴욕을 날려버린다.


거짓된 평화에 타협하지 않겠다고 로우셔크는 세상에 이일을 이야기하겠다고 하지만.. 닥터맨해튼이 그걸 가만두지 않는다..


과거 어떤 히어로들도 하지못한 평화를 이룩한 아드리안.. 하지만 결과는 쓸쓸해 보인다..


로어셔크는 사건의 진상을 일기로 남겨두었고 신문사에 투고했었다.. 영화는 열린결말로 끝이난다..


원작에선 폭발이아닌 왠 심해괴물이 튀어나와 도시를 파괴한다.. 
 


닥터맨해튼이 사라지는씬도 약간 다르다. 아드리안은 끝났다고 하지만.. 아무것도 끝난게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홀연히 사라진다.. 

원작의 팬들은 닥터맨해튼의 전지전능한 완벽한 신의 모습을 영화에서 내리깎아 표현했다고 반발하기도한다. 그의 인간성과 아드리안에 대해 이용당했다는것은 신에 가까운 그에게있어서 원작의 훼손에 해당하는것이니 말이다.. 그래도 난 영화에서 잘 표현했다고 본다. 신에 가까울지라도 본성은 인간에서 태어난것이니.. 감정의 흔들림의 표현과 아드리안과의 모습도 그렇고..

영화에선 검은수송선이야기라는 영화속 카툰이 애니메이션으로 교차되어 나오는데.. 내용은 선장은 해적들에게 선원모두를 잃는 사고를 겪는다. 우여곡절끝에 어느외딴섬으로 도착하여 목숨은 건지나.. 해적선의 방향은 자기 고향이 있는 곳이기때문에 자기 처자식을 구하기위해 어떻게든 섬을 빠져나가기로 한다.. 알고보니 섬과 고향과의 거리는 1마일밖에 안되는거리엿고.. 해적들이 마을을 다 쓸어버렸을것이라고 판단. 헛것이 보이기시작한다.. 집에 도착해 아이들을 확인할때 인기척이 들리자 해적이라고 확신해 때려죽이고보니 자신의 아내.. 해적은 아직 오지도 않았던것이다.. 자신의 모습에 비참함을 느껴 스스로 해적선에 올라 그들과 함께하기로하며 애니는 끝이난다..

이게 영화의 내용을 축약해서 보여준다고 하는데.. 뭐가 그렇다는건지 이해가안된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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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Embers 무비

from 게임 2012. 3. 26. 15:50


에지오사가의 마지막을 보여주는 무비이다.. 가족의 복수를 위해 시작한 일이 템플러를 막기위한 어쌔신으로 살다간 그의 인생역정이 저렇게 마무리된다.. 알테어에 비해서는 상당히 아름답게 마무리됬지만.. 늙어버린 에지오의 최후를 바라본다는건 슬프기 그지없다.. 

진실을 알게되고 죽어간 많은 이들중 하나였을 에지오.. 데스몬드는 과연 3편에서 어떤 진실과 마주하고 어떤 인물과 기억을 공유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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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크리드 리벨레이션 클리어

from 게임 2012. 3. 25. 23:01



PC판으로 즐겨본 어썌신크리드.. 안정적인 환경 60프레임에서 즐겨보니 맛이 색달랐다. 또한 그래픽도 상당히 좋아서 하는내내 에지오의 마스터어쌔신갑옷을 보며 신기해했던 기억이있다.

시퀀스는 총9개로 나뉘어져있고 시퀀스 6까지는 좀 시간이 걸리나 그 후는 좀 짧다고 느낄만큼 후딱 지나갔다. 어쌔신크리드 2부터 시작된 에지오의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된다고 하는데.. 엔딩보고 난 느낌은..
글쎄..?
좀 에지오가 아쉽지 않았나 싶었다. 그의 말대로 자신의 이해를 뛰어넘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나는 어쌔신으로서 존재해왔다고 이야기해준다. 맞는 말이다. 시리즈3개를 이어하면서 에지오의 20대부터 늙을때까지의 모습을 플레이할동안 그저 메시지전달자였다니 .. 좀 아쉬운 부분이 아닐수없다.

데스몬드는 알테어, 에지오를 플레이하며 그의 기억을 찾아나간다. 마샤프의 도서관에 들어가기위해 열쇠를 모으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우여곡절끝에 모두 모으며 템플러단 역시 세계 곳곳에 연합을 이루어 세력을 확장해있었고 에지오는 무사히 열쇠를 손에 넣어 데스몬드가 진실에 다가갈수있도록 움직인다.

엔딩의 내용은.. 인간의 존재가 어떻게 시작되었는가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 아닌 답을 내주는데. 우선 지구태생이 아닌 외계인이고 자기폭풍으로 멸망했으며 그후 재건되어 현재가 이루어진것으로 추측된다. 고대 선조들의 어떤 메시지를 선악과를 통해 남겨둔것같고.. 이번작도 마찬가지로 떡밥이 풀리는 것 같은 찰나에서 끝난다;

브라더후드와 비교하자면 폭탄이 생겼다. 다양한 폭탄재료들을 통해 제조할수있고 써먹을수있는데. 보통 이전작에선 적들이 아무리 많아도 무쌍반격잡기로 다 처리해낼수있었다면 이번작에선 적들도 총을 쏘기때문에 그게 힘들다. 따라서 예니체리같이 강한 적들이 모여있을땐 폭탄으로 즉사시킬수있어서 아주 유리하게 게임을 진행해 나갈수있었다.

물론 난 플레이하면서 전략적으로 거의 활용을 못했고.. 유흥거리로 즐기는 정도였다. 또 갈고리가 생겼는데 이것으로 건물과 건물을 이동시 갈고리로 잡고 이동할수있으며 점프시에도 이것으로 할수있다. 갈고리는 사실 줄타기용으로 만든것같은데.. 여하튼 이런식으로 사용된다.

암살단들도 10명까지 전작과 동일하게 모을수있고 렙업시키는것도 동일하다. 여기서 마스터어쌔신으로 렙업시켜 놓으면 템플러단이 더이상 처들어오지않게된다. 이번작에선 지역을 지배해도 주목도가 높으면 템플러가 계속 쳐들어와 지배권을 빼앗아 가는데. 이때마다 미니게임인 디펜스를 해주어야한다. 의외로 재미있으며 난이도도 적절하다.(일부 게이머들은 일부러 디펜스를 즐기려고 마스터어쌔신을 안만들기도한다.)

스토리면에서는 확실히 전작보단 낫다. 어크1에서 등장하는 알테어의 1이후의 모습이 그려지며 쓸쓸한 최후도 그려진다.(ㅠㅠ) 엔딩에서는 아주 조금 떡밥을 해결해줬지만 아직도 뭐가 진실인지 유저들은 알지 못했다. 

정리해보자면 전작과 달라지는 부분은

-마스터어썌신을 만듦으로써 암살단의 관리해줘야 될것이 많아짐.
-템플러단이 지배권을 뺏을수있으므로 디펜스 미니게임이 생김.
-탈것인 말이 사라짐
-갈고리로 건물과 건물사이를 밧줄이 걸려있을때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이동가능
-맵이 전작보다 작음
-폭탄이 생김
-그래픽 향상 


 
이것은 이제 개발되고 올해 10월정도에 발매예정인 어쌔신크리드3.
미국 독립전쟁을 배경으로 하고있으며 에지오가 아닌 다른 인물의 내용이 그려진다고 한다.
조지워싱턴, 벤자민프랭클린등 역사를 기본으로 하고 거기에 살을 붙이는 격이기 때문에 음모론을 즐겨시한다면 다음작도 재밌을것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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