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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아저씨. 2011.09.17
  3. 혹성탈출. 2011.09.17
  4. 3 idiots. 2011.09.17
  5. 아마데우스. 2011.09.17


V: 일단 발을 들일 때, 진짜 스스로 어떤 재능/무기를 갖고 있다라는 거에 대해서 거의 자뻑 할 만큼의 뭔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거를 밖에 가서 남들 만날 때 자뻑을 들어내느냐 마느냐는 자기 스타일이지만 그 정도 자신감도 없이 좋게 좋게 사람들이랑 인사하면서 이 씬에서 인사하면서 자리하나 잡아야지하는 생각이라면 오래 가기도 힘들 거 같아요.

한마디로 자기가 가진 걸 꼭 보여줘야만 하는 그게 있어야 된다는 이야기죠.

꼭 이 이야기를 해야 되고, 이 음악을 꼭 만들어서 스타일을 보여줘야만 되겠고 그게 그 열망이 엄청나게 강한사람들만이 작은 실패를 겪어도 ‘이 까짓 거 뭐. 나는 다음번에 잘 될 건데’ 하는 그런 생각을 갖고서 할 수 있죠.

그게 아니라면 일단 들어오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from hiphopplaya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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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J가 앞으로의 힙합씬에 발을 담구려하는 루키들과 도전자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다. 이걸 보면서 저 말은 힙합루키들에게도 적용될수 있는 말이겠지만 비단 인생도 다르지 않을거라 생각된다.

자기가 추구하고자 하는, 성공을 욕심내는,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고자하는 수많은 목표를 위해서 어떤 마음 가짐을 가지고 임해야하는지 그대로 적용될수 있다 이말이다. 

사실 서울대 출신에 공부도 잘해서 변호사준비도 하고있던 그지만 인터뷰를 통해 이젠 음악인으로서의 삶으로 자리 잡을거라 다짐했다.

확고한 자기 신념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져라! 이거 말이 쉽지 흔들릴 때가 아주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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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7. 00:23
2011년 08월 24일

 

감독님 필모그래피보니 아저씨말곤 그닥 특출한 작품이없더군요.
사실 초반부만 하더라도 그냥 레오오마쥬구먼 생각하고 관람했는데 

중반부넘어서부터 애들 가지고 장난하는거보고 점점 몰입이 되더군요
원빈이 먼치킨처럼 나오는데 그 행동조차 배우덕분에 용서가 됩니다 ㅡㅡ;

사실 원빈말고는 이렇다할 연기자가 안나오죠. 그저 원빈을 위한 영화였음.
다만 이렇게라도 영화를 재밌게 만드는것조차도 상당히 힘든일임에도 불구하고 
감독님이 잘 녹여서 만든게 대단한거 같습니다. 그래서 상도 많이 받았겟죠 ㅎㅎ

액션씬이 상당히 볼만하고 이전에 찾아볼수 없었던 1인칭 기점을 잘 표현한거같음
점수매기자면 7~8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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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성탈출.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7. 00:21
2011년 08월 15일



참고로 전 예전에 팀버튼이 메가폰잡은 영화만 봤었습니다. 알고보니 이게 시리즈가 꽤있던 작품이더라구요;

음.. 보고난 소감은.. 너무 기대한듯 ^^; 다크나이트나 인셉션 수준을 기대했거랑요 ^^;

재미는 충분히 있었습니다. 도입부느낌이 너무 강해서 좀 그랫던게 사실;(왜 항상 이런거야 ㅠ)

딱 아이언맨1이나 스파이더맨1 본 느낌 이네요 ㅎㅎ

이것도 3부작인지 궁금하네요 아무튼 그냥 저냥 볼만한 영화엿던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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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diots.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7. 00:20
2011년 01월 04일



와 정말 재밌더군요. 주인공이 인도사람인지 햇갈렷는데 인도영화도 많이찍고 순 인도인이엿네요 ㅎㅎ
애초에 인도영화는 B급이하로 치부하고있었는데 이번기회로 완전히 벗어던졋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개그뿐아니라 감동과 현실을 생각해볼수있는 교훈까지 또 반전까지 있네요 이영화는;;
결말에서의 푸른호수? 바다?가 특히 인상깊었네요. 인도는 좀 더럽다는 느낌이 많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은것 같네요(편견이 역시 무섭네요 ㅠㅠ)

하지만 영화는 영화일뿐.. 현실은 반대겠죠 ㅎㅎ; 그래서 영화가 더 빛이 나는듯 싶구요..
인도에서 공학자를 우리나라 변호사정도의 위치로 표현이 되나보네요. 공학이 대우받는세상이라 정말 부럽기도하고.. 언제 우리나란 변할런지 ㅠ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놈이 제일웃겻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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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데우스.

from 다이어리/감상 2011. 9. 17. 00:18
2010년 12월 22일

 

옛날 슬쩍한번보고 이번에 제대로 다시 봤습니다.
모짜르트와 살리에리에 대한 영화로서 천재성과 그를 쫓아가려는 노력파 살리에리를 묘사하더군요. 마지막 레퀴엠 작곡할때 영화의 모든것을 보여주는듯 싶더군요. 머릿속에서 나오는대로 작곡이 되는 모짜르트와 그걸 받아적는것도 벅찬 평범한 노력파 살리에리.

모짜르트가 실제로도 방탕하고 돈도 제대로 잘 못벌었다는것이 신기했고.. 인기는 그만큼있었으나 성격도 별로 안좋았다고해서 그걸 영화에 제대로 잘 표현한것같습니다..(특유의 웃음소리 ^^;가 백미였죠) 반면에 살리에리는 공무원대접받고 황제및에서 일을 하고있었으니.. 대신 모짜르트를 흠모하는 모습이 참 슬프더군요.. 

3시간이었음에도 꽤나 지루하지 않게 봤다는것이 참 신기하네요. 그만큼 흡입력있게 구성이 되있었던것 같습니다. 
모짜르트부인이었던 Elizabeth Berridge도 정말 이뻤구요.. HD로봐서 그런지 -_-a; 너무이쁘더군요; 지금은 안습이지만..; 
국내에서 더빙한것도 초월더빙이라고 들을만큼 대박이라고 하던데.. 다시 한번 보고싶네요 더빙으로 ^^; 비디오점 가야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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